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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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자기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내 생업에 종사하는 것이 하나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분명한 생각이 없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도 보람과 재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본문은 우리 크리스천들의 직업관이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우리 주위에 눈가림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대충대충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성실한 마음으로 일하라고 권면합니다. 성실하게 하는 것이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것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와 모든 회사와 모든 사업을 소유하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것을 성실하게 일할 때에 주님을 섬기는 것이 됩니다.

우리가 십일조를 바칠 때도 내 것의 10분의 1을 바친다고 생각하면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십일조를 바칠 때 주님이 주신 것에서 10분의 9를 내가 차지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십일조는 주님의 소유권과 주권을 인정하는 가장 구체적인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이것을 철저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땅을 나눌 때도 하나님께서 이것은 너희들의 소유가 아니다, 내 것이다, 너희들에게는 빌려주는 것이다, 너희들은 관리인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영적인 것과 세상적인 것을 너무 구별합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는 그런 구별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에게 속한 것이고 우리의 모든 활동이 주님을 위한 봉사가 되어야 합니. 그러므로 사업이나 직장생활, 가정생활도 주님을 섬기듯이 성실하게 하면 다 상이 있습니다.

상이 있기 때문에 이 사역을 잘못하면 꾸중도 듣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갔을 때 너는 교회생활 어떻게 했느냐?‘ 이것만 물어보지 않으시고, ’너는 사업을 어떻게 했느냐? 직장생활을 어떻게 했느냐? 가정생활을 어떻게 했느냐?‘ 이것들도 물으십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 앞에 가서 상 받는 삶을 살려면 첫째, 주님께 하듯이 해야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분은 상사를 섬기실 때도 주님을 섬기듯이 섬기고, 사업이나 가게를 하는 분은 고객들에게 주님 섬기듯이 섬기시기 바랍니다. 아내는 남편을 주님 섬기듯이 섬기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도 주님 섬기듯이 해야 합니다.

둘째, 무슨 일을 하든지 내 일처럼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서 사역을 잘 했다고 칭찬 받기를 원하면 어떤 분야에 종사하시든지 간에 내 일처럼 해야 합니다. 내 일처럼 열심히 할 때 상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 주권자이시고 모든 것을 소유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내가 섬기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하나님의 사람이고, 내가 하는 일이 다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특히 교회사역을 할 때 내 일처럼 해야 합니다. 특히 남을 위해서 일할 때에 내 일처럼 하는 것이 꼭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상 받는 길입니다.

셋째, 즐거움으로 해야 합니다.

바울이 결론적으로 하는 말은 종이나 육신의 주인이나 모두가 하나님의 통치권에 속하는 같은 종들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못해서 끌려서 하지 말고 자진해서 섬기라고 한 것입니다. 마지못해 끌려서 불평하면서 섬기는 동안은 우리가 주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고 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크리스천들은 직업에 관해서 불평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재능을 주시고 이런 직업을 주시기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즐거움으로 섬겨야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할 때 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도 소유하시기 때문에 자녀를 하나님의 뜻대로 잘 양육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려갈 때에도 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천이 사는 것이 재미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와도 재미있고, 직장에 가도 재미있고, 집에 와도 재미있고 다 상 받을 일들입니다.

한 가지 덧붙이는 것은 사업을 열심히 하고 직장생활 열심히 하고 가정생활 열심히 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상이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동기가 옳아야 합니다. 주님의 주권과 소유권을 인정해야 됩니다.

교회 봉사도 주님을 섬기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할 때 상이 있지, 남한테 보이기 위해서나 내 만족을 위해 열심히 했다고 해서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상이 있겠어요?

또 우리의 사업이나 직장생활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업을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방법으로 운영하면서 어떻게 축복을 기대하고 상을 기대합니까?

그래서 가정을 돌보지 않고, 교회 사역을 돌보지 않고 사업과 직장생활에 너무 몰두하시는 분은 오히려 하나님 앞에 가서 꾸중 들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섬기는 데에 우리 인생의 목표를 맞춰야 되고 우리는 분명한 직업의식이 있어야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주권과 소유권을 인정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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