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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의 축복(엡 1:8~14)
계시라는 것은 인간의 이성이나 인간의 논리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이런 계시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니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뻐하지 않을 수 없고, 나아가 이런 엄청난 것을 가르쳐 주셨으니 우리는 믿지 않는 가족이나 이웃에게 전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말이 많아지는 겁니다.
우리 인생을 겉으로만 볼 거 같으면 미스테리입니다. 우리 인생의 어떤 의미를 발견하고 어떤 목적을 발견한다고 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심한 사람들은 자살까지 합니다.
그렇다고 자살할 용기는 없으니까 그 다음에 생각을 안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러고는 뭔가 몰두할 것을 찾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사업에 몰두합니다.
어떤 분은 자녀가 우상이 되어서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놓고 거기에 몰두합니다. 그래서 삶의 문제, 삶의 미스테리에 대해서 별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닥치는 것이 죽음입니다. 그렇지만 세상 사람들은 인생은 미스테리이기 때문에 인생의 문제를 생각하지 아니하고 전연 죽음이라는 것을 준비 안하고 삽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미스테리에 대한 해답을 주셨습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 좀 더 크게는 인류 역사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올바른 단서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 인간을 보고, 예수님을 통해서 인류 역사를 볼 때 말이 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이런 계시의 축복을 받았으니 이것을 남에게 얘기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 받았다, 안받았다 하는 것은 자기 고백에 의하지만 옆에서 보면 뭔가 싸인이 좀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진짜 구원 받은 분들은 보통은 좀 수다스러워집니다.
모든 역사가 초점이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이런 관점을 갖고 국내와 세계에 일어나는 일을 보면 참 흥미 있습니다. 우리가 얼른 보기에는 예수님을 통해 모든 것이 통일되고 있다는 것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거꾸로 교회도 갈라지고 교단도 갈라지고 자꾸만 분열되는 거 같아 보입니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수많은 벽을 쌓아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끼리는 이 벽을 허물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실 때 이 벽이 허물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예수님을 머리로 하여 하나 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복음이 세계 각국으로 전해지는 것을 보면서 알 수 있습니다. 모든 부족들에게 그들의 말로 성경에 만들어졌을 때 예수님이 다시 오시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데 3가지 단계를 거칩니다.
① 첫 번째는, 복음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나면 삶에서 허무가 없어집니다. 삶에서 절망이 없어집니다. 우리가 이런 계시를 가졌기 때문에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얘기해야 합니다.
② 두 번째는, 믿는 단계입니다. 다른 종교는 그 창시자의 가르침을 믿는 것이고 우리 크리스챤들은 예수를 믿는 겁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시고 우리는 그분에게 순종하는 종의 관계 속에 들어가는 겁니다.
③ 세 번째는 성령의 날인을 받는 겁니다. 우리가 “예수님, 내 삶 속에서 들어오셔서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주십시오.” 영접기도를 하면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너는 내 것이다’하고 성령으로 도장을 찍어주는 겁니다. 성령으로 마음 판에 도장 찍힌 사람은 하나님의 소유이기에 아무도 손대지 못합니다. 어떤 위험도, 심지어는 죽음까지도 우리를 하나님의 손에서 뺏어가지 못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 미스테리로 보여서 낙심하며 절망하면서 허무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계시를 받은 우리는 이 비밀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우리는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그 다음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그 축복이 어떤지를 맛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이론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체험에 관심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니까 이렇게 좋더라, 이렇게 축복되더라.” 우리는 이런 얘기 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이 얘기 거리를 갖고 남들에게 권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한다는 것은 첫째는 예수님이 주인 되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가 하나 되게 하는 겁니다. 장벽을 무너뜨리는 겁니다.
우리는 인류 역사의 흐름에 동참하여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고, 예수님을 전해서 주변의 장벽을 점점 무너뜨리는 하나 되는 사역에 동참하여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많은 칭찬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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