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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으면 누리는 축복(엡 2:11~13)
왜 우리가 전도와 선교를 해야 되냐? 하는 것은 우리가 예수 믿어서 누리는 축복을 깨달으면 전도와 선교를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축복을 나 혼자만 간직하고 남에게 전하지 않는다 하는 것이 하나님께 죄송스러워서 가까운 분들에게 전도하는 것입니다.
① 첫째, 예수 믿는 사람들이 누리는 축복은 그리스도를 아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삶은 결론이 죽음입니다. 영원한 단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모르는 사람 장례식에 가면 아주 통곡을 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리라는 소망을 가질 수가 없는 영원한 이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를 모르는 사람은 역사나 삶에 대해서 궁극적으로는 멸망으로 끝난다 하는 결론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크리스찬들은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고 참된 삶의 시작이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시신을 앞에 놓고서 언젠가는 다시 만날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찬양을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죽음을 고대하며 살 수 있다는 축복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우리는 이런 축복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죽음 다음에 오는 영생을 소유하지 못하고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가까운 분들에게 전도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② 두 번째는 천국의 시민이 되는 축복입니다.
한 나라의 시민만 되도 여러 가지 혜택이 따르는데, 천지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지배하시는 천국의 시민이 된다 하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이겠습니까? 우리는 이 특권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천국의 시민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시기 때문에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는 천사를 보내주셔서 우리를 지켜주시기도 하십니다.
또 우리에게 도움이 필요하고 우리의 필요가 있을 때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이게 얼마나 큰 특권입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다 할지라도 절망하지 아니합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주님께서 나와 같이 계시기 때문에 외로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천국의 시민이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 내주해 계시고 하나님께서 나의 가는 곳을 살펴보시며 내 앞 길을 예비해 주시고 우리를 보호해 주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보호와 이러한 축복을 모르고 자기 힘으로 살아야 되기 때문에 몸부림치는 분들을 보면서 우리가 예수님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③ 세 번째는 약속의 언약을 가진 축복입니다.
우리가 약속의 언약에 기초해서 하나님과 더불어 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하는 것은 미신을 섬겨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미신과 잡신을 섬기면서 살 때는 항상 잡신이 언제 마음이 변할지 몰라서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됩니다.
그런 변덕스런 미신과 잡신의 눈치를 보면서 살다가 약속의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언약이라는 것은 계약서의 일종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였을 때 성령님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이제부터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며 영원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언약서를 갖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나님이 비위를 상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그래서 우리는 언약서에 약속하신대로 내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실 것이다 하는 것을 믿기 때문에 나는 예수님을 영접했으니까 오늘이라도 죽으면 천국에 갈 것이다 하는 것을 확신하는 겁니다.
또한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시간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해주시리라는 것을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이유는 언약서에 나와 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우리는 새로운 운명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신이나 혹은 사주나 여러 가지 운명에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점치러 가면 점 꽤가 안나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가서 점 꽤가 나오면 아직 구원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용한 점쟁이들을 찾아가면 압니다. 새로운 운명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점 꽤가 나오지 않는 겁니다.
우리는 이런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런 축복을 받았으면서 미신과 잡신을 섬기면서 전전긍긍하면서 사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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