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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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타락한 천사들로 귀신의 우두머리가 악마, 마귀, 혹은 사탄입니다. 이 악령이 최초 사람이었던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살았을 때 이들을 유혹해서 죄를 짓도록 만든 장본인입니다.

우리가 정상적으로 신앙이 성장하고 열매 있는 사역을 하고, 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계속 누리기 위해서는 악령들의 존재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첫째는 악령에는 종류가 있습니다.

악령에는 종류가 있고, ‘통치자, 권세자, 지배자, 악한 영들‘ 4가지 이름이 나옵니다. 그래서 어떤 지역과 어떤 나라와 어떤 공동체든지 지배하는 영이 있습니다.

그 영적인 존재가 분위기를 잡습니다. 일본을 지배하는 잡신이 있습니다. 그게 태양의 여신으로 아마데리우스 오미가미여신이 수호신입니다. 그래서 일본 국기를 보면 빨간 태양을 그려놨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가만히 보면 우리나라에 흘러내려오는 것은 한입니다. 비관적이고 운명론적이고 체념적인 겁니다. 근데 우리나라 분위기가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변했습니다. 기도 영향이 큽니다.

그래서 기도에 힘쓰는 우리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특히 주일예배를 위해서 수요기도회와 목장 모임 때마다 기도하는 겁니다.

두 번째로 악령은 사람을 이용합니다.

악령들은 우리를 직접 공격해서 잘못된 생각을 심어주고 잘못된 감정을 심어주지만 많은 경우에는 악령들이 사람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역하려고 하면 어떤 사람을 써서 사역의 길을 막고, 또 어떤 사람이 예수를 믿어보려고 그러면 어떤 사람을 시켜서 예수 믿고 싶은 마음이 없어질 말을 하게 해서 예수를 믿고 싶은 마음을 없애버립니다. 악령은 사람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부부가 둘 다 안믿다가 한쪽만 예수 믿게 되면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귀신은 찐드기처럼 붙어 가지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우리를 조정하는 겁니다.

그러나 악령은 절대 우리의 허락 없이는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자꾸만 틈을 주고 양보하고 물러나기 때문에 우리 삶 가운데 점점점점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악령은 사람을 통해서 역사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생기는 문제를 사람의 문제로 보지 아니하고 그 사람 뒤에서 역사하는 악령의 존재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분열도 그 뒤에 있는 사탄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악령은 하나님의 힘으로만 물리칠 수 있습니.

우리는 신앙생활을 잘 해보려고 하면 반드시 악령으로부터 저항과 거부를 기대해야 합니다. 하지만 조직을 갖고 있는 악령의 세력은 우리 힘으로는 싸움이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힘을 입어서 악령의 세력을 물리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쓸 수 있는 무기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물리치기 위해서는 이것이 악령의 역사다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악령의 역사를 아는 방법은 크게 2가지 싸인이 있습니다. 첫째는 어떤 분이 예수님과 교회와 신앙에 대해서 지나친 거부감을 보일 때에 악령의 역사라고 보면 틀림없습니다.

두 번째로 악령의 역사를 아는 방법은 극단적인 감정을 심어줄 때입니다. 우리가 섭섭한 이야기를 들을 때 섭섭한 감정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증폭될 때는 악령의 역사인 줄 알아야 합니다.

견딜 수 없는 고독의 마음, 근거 없는 두려움, 끊어지는 않는 나쁜 습관, 이런 것들은 악령의 역사입니다. 이런 악령의 역사가 있을 때는 기도해서 물리쳐야 합니다.

악령과 싸우는 것은 첫째는 기도입니다. 악령들은 우리 힘으로는 싸움이 안됩니다. 기도 밖에 없습니다. 기도할 때 암송한 성경구절을 갖고 싸우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또 악령을 물리치는 방법은 찬양입니다. 찬양에는 엄청난 힘이 있고 악령을 쫓는 힘이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피, 보혈에 관한 찬양이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또 악령을 물리치는 방법은 내가 쫓는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엄청난 특권을 갖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악령을 쫓는 겁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탄을 쫓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악령이 역사한다 싶으면 소리를 내서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에게 두려움을 심어주는 악한 영은 물러가라하면 됩니다. 악을 쓸 필요는 없이 권위 있게 하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오셔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죄의 권세를 꺾으셨고 사탄의 권세를 꺾으셨고 죽음의 권세를 꺾으신 분입니다. 이런 분이 우리 마음속에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허락하지만 않으면 악령이나 사탄은 우리를 다쳐줄 수가 없습니다. 단지 겁만 줄 뿐입니다. 그래서 자꾸 겁을 주는 겁니다. 악마를 물리치면 도망가게 돼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힘을 입어서 악한 영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점점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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