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HOME > 설교와칼럼 > 주일설교방송

조회 수 228 댓글 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을 감동시키고 성령께서 역사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사랑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짧은 편지에서 계속 사랑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첫 번째는 하나님을 알면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것, 감격적인 것을 보면 흉내 내게 돼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을 만나면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본성입니다.

이것이 어느 정도 확실한가 하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그 신앙은 가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에게 경고도 되고 또한 격려도 됩니다.

경고라는 것은 우리가 교회생활을 오래 했다, 성경을 많이 안다 이러면서 그 삶 가운데 사랑이 없으면 성경을 아는 것이고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것이지 아직 하나님을 아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동시에 우리에게 격려가 됩니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점점 더 깊이 알게 되면 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구나 이런 소망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아니까 힘든 고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되는 겁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일어나는 고난은 어떤 의미로든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최선을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기도에 응답을 안해주셔도 그것이 차선이라 안주시는 것이지 우리의 최선을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절대 안주실리가 없으십니다.

2. 두 번째는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는 십자가입니다.

어떤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지 내가 어떻게 아느냐? 겉모습이나 태도갖고는 모릅니다. 행동하는 것을 봐야 됩니다. 특별히 그 행동에 희생이 들어있느냐 안들어 있느냐를 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행동과 희생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이 예수님께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사람으로 태어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추상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의 모습이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느냐 하는 증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외아들을 희생하셔서 우리가 받을 천벌을 대신 받게 하셔서 우리를 살려주셨습니다. 형벌에서 면하게 해주셨습니다. 지옥에서 뽑아서 천국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느냐 이런 질문을 못던집니다. 그 이상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회의가 들 때마다 십자가에 달라신 예수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3. 세 번째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통해서 완성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십자가를 통해서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우리를 통해서 완성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줄 때 사람들이 아~ 하나님이 정말 계시구나! ~ 하나님은 정말 사랑이시구나를 깨닫게 되고 그때에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행함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행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자면 몸을 아끼면 안됩니다.

목장 VIP를 음식으로 섬기고 만남을 갖고 좋은 일이 뭔지 물어서 경청 공감해 주고 힘든 일은 기도제목으로 삼아 기도해주면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행동으로 몸으로 하는 사랑입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어서 남을 돕는 것이 아닙니다. 꼭 내가 사고 싶은 것이 있고 꼭 써야 할 때가 있는데 그것을 남을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주를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서 남을 찾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꼭 해야 될 일이 있는데 내 할 일을 뒤로 미루고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서 시간을 쓰는 것입니다.

사실은 나도 피곤하지만 나보다 더 힘들고 아픈 사람이 있기 때문에 내 피곤을 무릎 쓰고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희생이 들어있는 사랑을 체험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되는 겁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를 원하면 희생이 없이는 안됩니다. 우리 가정교회는 행동의 사랑, 희생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안믿는 사람들이 생각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장에도 참석하고 그러다가 생명의 삶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빚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할 책임이 있습니다.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더 잘 합시다.

우리 모두 행동으로 희생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켜서 외롭게 힘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도록 만들고, 내가 찾던 하나님, 말로만 듣던 하나님이 여기 오니까 계시구나! 이런 간증이 나올 수 있는 목장과 교회를 든든하게 세워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교회안내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숲속마을A
분산상가 지층
Tel : 031-404-0674
Pastor's E-mail : kgj6470@hanmail.net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