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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축복(요일 5:18~21)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불확실성의 시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한 가운데서 나는 안다, 나는 자신 있게 확신한다고 얘기할 수 있다면 대단한 축복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 믿는 우리가 누리는 ① 첫 번째 아는 축복은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입니다.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누구든지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죄를 짓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라 죄를 짓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의롭게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죄의 노예가 되어서 고통받고 고난을 겪으면서도 거기서 벗어나오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마침내는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조차 포기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알콜 중독자들과 동성애자들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근본적으로 자신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 삶에 들어오시면 그때부터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예수님이 우리 삶에 들어오시면 우리는 죄짓지 아니하고 의롭게 살 수가 있습니다. 죄의 고통과 고난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할 때에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우리는 그 순간부터 육적인 사람이 성령 받아서 영적인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순간부터 새로운 능력과 새로운 가능성과 새로운 운명을 부여받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성령님이 차이를 냅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서 악습을 끊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성격이 변화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열등의식과 마음의 상처에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② 두 번째 아는 것에 축복이 하나님에게서 났다는 것을 안다 입니다.
우리 인간은 절대 자유라는 것이 없습니다. 세상의 풍조와 세상의 사고방식을 악마가 지배를 합니다. 우리는 악마의 지배를 받든지 성령님의 지배를 받든지 둘 중의 하나 입니다. 악마의 종이 되느냐 아니면 하나님의 종이 되느냐 이 차이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중립이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았습니다.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작용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우리는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해서 날 때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우리 소속이 바뀐 겁니다. 악령의 지배를 받았다가 이제는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관심과 보호 밑에 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하거나 근심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우리는 소속이 바뀌었기 때문에 악령이 손을 못댑니다. 악령은 여전히 우리를 찍접 찍접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꼬시든지 겁만 주지 우리를 실제로 해하지는 못합니다.
처음에 예수 믿고 나면 소소한 사고 같은 것이 나기도 합니다. 악마가 겁을 주기 위해서 그런 건데. 걱정하지 마세요. 후유증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③ 세 번째 아는 축복이 참 하나님을 안다 입니다.
우리는 참 하나님을 아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참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직접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참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 보람과 기쁨과 행복을 주십니다.
우상은 행복을 약속하지만 행복은 못줍니다. 재미는 허락하지만 기쁨은 못줍니다. 성공은 허락하지만 만족은 허락하지 못합니다. 쾌락은 허락하지만 행복은 못줍니다. 궁극적으로 파멸로 이끌어갑니다.
바울은 탐욕이 우상 숭배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우상이 되고, 그 우상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지 못하고 결국은 우리를 파멸로 이끕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돈이 우상이 되기도 하고, 자녀가 우상이 되기도 하고, 배우자가 우상이 되기도 하고, 학문이 우상이 되기도 하고, 성공이 우상이 되기도 하고, 민주주의가 우상이 되기도 하고, 통일이 우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어떤 분에게 삶 가운데 사업이 가장 중요하다면 사업이 우상이 됩니다. 열정으로 하면 사업도 되고 돈도 벌립니다. 그러나 그곳에 행복과 만족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상을 멀리해야 합니다.
자녀도 우상이 되지 않도록 하고 주님 안에서 양육하시기 바랍니다. 학문적인 성취도 우상이 되지 아니하고 주님께 영광을 위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가진 파워, 지위도 내 만족을 위해서 쓰지 마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보람이 있고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이 모든 것이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도구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 많은 상을 쌓아 놓으니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이제 우리는 도저히 나쁜 습관을 끊을 수가 없다, 내 성격은 변할 수가 없다 이런 말을 그만합시다. 우리는 죄짓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의로운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소속이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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