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이 사실은 2000년 전에 일어났던 실제적인 사건인데 인간의 이성으로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신다는 분은 예수님을 영접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귀신의 실체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가 않지만 실제로 존재합니다. 매년 새해가 되거나 무슨 문제가 있을 때 점집을 찾아가서 점을 보는 것은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귀신(잡신)은 지나간 일이나 사건은 맞출 수 있겠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은 맞추지 못합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정확하게 맞추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우리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우리 하나님도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 인간의 눈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성령이 우리 몸 안에 들어오셔서 내주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점점 체험하면서 하나님의 존재를 점점 분명하게 믿게 됩니다.

꿈을 꾸었다고 객관적으로 증명할 방법이 없지만 꿈을 꾸었다는 실체를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바이러스 실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영적인 분으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항상 우리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죄인인 우리 인간이 영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하나님을 믿는 그 길은 딱 한 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예수님을 마음속으로 모셔 들이면 됩니다.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예수님을 마음속으로 모셔 들이면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체험을 통하여 예수님에 대해서 점점 더 구체적으로 아는 겁니다.

예수님을 마음속에 영접할 때 2가지로 영접합니다. 하나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겁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그 순간부터 나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주실 수 있는 구세주로 영접하는 겁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합니다. 예수님을 내 인생을 책임져 주는 보스로 모시는 겁니다. 내 주인으로 모셔서 나는 예수님에게 순종하고 예수님은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시는 겁니다.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하면 잡신이 아닌 거룩한 신(성령)이 내리는 겁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그 다음부터는 자신에게서 초자연적인 요소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성령은 거룩한 영이므로 거룩한 것이 시작됩니다.

예를 들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항상 피해자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잘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또 죄를 지으면 아무렇지도 않았던 것이 거북해지고 올바르게 살아야지 하는 욕구와 능력도 생기고, 기도하면 응답이 오기도 하고, 또 성경이 이해가 된다든지 설교가 귀에 들어온다든지.. 이런 거룩한 요소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성령을 받아서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분들이 용서 못할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 하고,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이 목자가 되고 남을 섬기는 삶을 사는 것도 성령을 받았으므로 가능한 겁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를 향해서 참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런 소리 듣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는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능력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말씀이신 예수님이 얼마나 큰 능력인가를 체험하기를 힘쓰셔서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있는 능력 있는 삶을 사시기를 바라고 이러한 능력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