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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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저주를 물리치신다.(창 3:14~24)
예수를 믿는 사람이건 안 믿는 사람이건 죄를 지으면 반드시 저주와 파괴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것이 죄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기 때문에 다 저주 밑에서 살고 있습니다.
1. 그 중의 하나는 가정생활이 뒤틀리게 된 것입니다.
부부관계가 사랑하고 순종하는 관계가 아니라 투쟁 관계가 되어 아내는 남편을 지배하려고 하고 남편은 아내를 폭군으로 다스리고 지배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부부관계가 행복하지 못하고 갈등과 싸움이 연속인 이유는 죄의 저주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아무리 노력하고 기술을 부려도 이런 문제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십니다. 이런 투쟁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하고 순종하는 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부부 두 사람 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고 죄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님으로 가정을 다스리는 것밖에 해결 방법이 없습니다.
2. 아담과 하와의 죄에 따른 두 번째 저주는 땅이 황폐해진 것입니다.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했기 때문에 아담이 다스려야 할 땅도 아담에게 불순종하게 되었습니다. 풍성했던 땅이 척박한 땅이 되었고 즐거웠던 노동이 이제는 고된 노동이 되어 황무함이 따르고 가난이 따르게 되었습니다. 축복의 하나님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나라와 땅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삶과 가정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훈련으로 시켜 주는 어떤 정한 기간에 경제적인 빈곤이 계속되고 사업하는 것마다 계속 망한다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내 삶 가운데 죄가 있지 아니한가? 내 삶 가운데 죄의 저주가 머물러 있지 아니한가를 아시고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죄에 따르는 당연한 저주라는 것을 모르고 하나님을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닙니다. 저주에 있는 우리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이 이제는 축복받은 땅도 아니고, 부부관계가 아름다운 관계도 아니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무서운 관계가 되었는데 이런 곳에서 영원히 사는 것은 저주라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쫒아내서 생명의 나무를 먹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향하신 가장 큰 자비는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킨 뱀(사탄)에 대한 저주였습니다. 그리고 사탄을 완전히 패배시킬 그리스도를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여자의 몸으로 태어나게 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은 그리스도를 무덤에서 살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을 정복하셨고 사탄을 정복하셨고 죄를 정복하셨기 때문에 사탄은 무기를 다 잃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의롭게 살지 못하고 불의와 타협하며 살고 사업을 정직한 방법으로 하지 못해 나갈까요? 우리는 의식을 못하지만 우리 삶 가운데서 지배하고 있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이러한 죽음을 예수님께서 정복하셨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우리 인생의 끝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영생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장 큰 축복은 우리를 죄의 저주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혈통을 바꾸어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집안에 저주가 흐르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알콜 중독, 폭력, 정신병 질환이 있는 가정에서는 이것이 대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저주에서 해방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사탄이 손대지 못하고 죄가 정복하지 못하고 죽음이 이기지 못해서 우리를 죄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새로운 혈통을 가졌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탄은 우리의 신분을 잃도록 하고 혈통이 바뀐 것을 믿지 못하게 하고 옛날의 삶을 살도록 자꾸만 속삭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는 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제 용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열등감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영접 안하신 분은 예수님을 영접하셔서 혈통을 바꾸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바라고, 내가 정말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직도 ‘이건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하는 것은 사탄의 속삭임이라는 것을 알고 ‘나는 할 수 있다’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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