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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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같은 재난에서 구원을 얻으려면 (창 7:1~24)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어려움은 겪기 마련이고 역경은 만나기 마련입니다. 가끔가다가는 빠져나올 도리가 없는 것 같은 아무리 찾아봐도 해결의 방법이 보이지 않는 아주 극심한 역경을 당하기도 합니다.
노아를 통해서 우리는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것 같은 역경, 도저히 해결의 길이 보이지 않는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어떻게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하는 원칙을 발견해 보고자 합니다.
1.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노아가 구원을 받은 것은 모든 인류가 다 부패하고 타락하고 썪었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노아는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노아는 의인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 해주시는 사람은 인격적으로 완전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될 것이다고 하면 그런 줄 아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의롭다고 해주십니다.
아브라함은 나이가 많이 들었고 그의 아내는 폐경기가 지났기 때문에 아기를 낳을 수 있는 나이가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그렇게 될 거라고 그러니까 그대로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사람을 의롭다고 해주십니다.
그러면 내가 믿는지 안믿는지 어떻게 아느냐? 내 자신이나 이웃이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좋은 객관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기도하는 사람은 믿는 사람입니다.
내가 새벽에 시간을 내서 기도를 한다든가, 철야를 하면서 기도를 한다든가, 금식을 하면서 기도를 한다든가, 울부짖으며 기도를 한다든가, 이런 기도는 믿지 않으면 안합니다. 믿는 사람만이 이런 기도를 합니다.
우리 가운데서는 기도를 하면서도 자기가 믿음이 썩 크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응답을 안해주실 것이다 하는 이런 패배자적인 생각을 하면서 기도하는 분이 있는데 자꾸만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하는 그 자체가 믿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어려운 위기를 당할 것 같으면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표시해야 합니다. 믿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의롭다고 하시고 의로운 사람은 반드시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믿는지 안믿는지를 알 수 있는 두 번째 더 확실한 방법은 내 행동을 봐서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믿으면 그다음에는 반드시 행동이 따르게 돼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물로 세상을 멸망할 것이다 말씀하시면서 120년이라는 기간을 주셨습니다. 노아가 이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노아는 120년 동안 배를 만드는 준비를 했습니다.
믿는 사람과 안믿는 사람은 그 사람의 행동이나 삶을 봐서 그 사람이 믿는지 안믿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믿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사람이 쓸데 없는 고난을 받고 역경 가운데서 계속 머무는 것을 절대 참지 아니하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2. 둘째로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1993년에 창조과학회에서 해사기술연구소에 하나님이 노아에게 지으라고 한 방주가 풍랑이나 파도에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 실험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해사기술연구소에서 노아 방주하고 똑같은 크기의 모형으로 12가지를 디자인해서 실험한 결과 노아의 방주가 제일 안정성이 높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조선 공학의 최첨단 기술이 디자인할 수 있는 배보다도 더 안정성 있는 배를 높이와 폭과 길이의 비례를 주셔서 노아로 하여금 배를 짓도록 하셨고 노아를 구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시고 사람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시고, 사람이 기대하지도 못하던 일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일이 생겨도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보기에 빠져나갈 길이 없어 보이는 것은 내 생각이지 하나님 쪽으로 볼 땐 길이 훤하게 트여 있습니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내가 볼 때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지 하나님의 열쇠로는 쉽게 열릴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 빠져나올 수 없는 역경 가운데 빠졌을 때 우리는 절망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 믿음의 표현입니다.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해주십니다. 의인은 반드시 구원하시는 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은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입니다. 나의 필요를 아뢰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보이기 위해서는 첫째는 기도하고 두 번째는 믿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질병을 갖고 기도하시는 분은 하나님께서 고쳐주실 것이다는 확신이 있으시면 기도할 때부터 ‘하나님, 나를 고쳐주시면 내가 이런 삶을 살고 이런 일을 하겠습니다’ 하고 약속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미 고쳐주신 것처럼 가능하면 정상적인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이 아무리 절망적이고 우리가 보기에는 아무리 해결 기미가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으신 분입니다. 이것을 믿으시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절망하지 마시고 소망을 가지시고 기도하고 이루어진 것처럼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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