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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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비유를 즐겨 사용하셨는데 비유를 보면 첫 번째 비유는 등불에 관한 비유입니다.

처음 비유를 들을 때는 평범해서 무슨 얘기인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염려하지 말고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꼭 그 의미를 깨닫게 해주실 것이라는 의미로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일단 다음 장으로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필요한 말씀은 하나님께서 언젠가 꼭 이해될 수 있게 해주십니다.

등불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셨을 때 등불로 부르셔서 나로 인해 주위 어둠이 밝혀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빛 된 삶을 살려고 하면 세상의 주시를 받습니다. 이 주시가 반드시 긍정적인 의미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빛의 자녀로 불러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어둠에 사는 사람과 똑같이 살 수 없습니다. 빛의 자녀인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구분되어 다르게 살다 보면 때로는 손해 보는 것 같아도 어둠 가운데 빛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두 번째 비유는 부익부 빈익빈 비유입니다.

예수님은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우리가 얼마를 주느냐에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은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고 베풀면 주님께서 채워주셔서 풍요해지는 것입니다. 세상 방식으로 꽉 움켜지면 행복이 없고 염려와 불안과 분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곳에는 감사와 행복이 있습니다. 내가 가진 물질, 시간, 재능, 지혜를 부지런히 나누셔서 하나님의 풍요하심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비유는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비유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조그마한 씨처럼 복음이 뿌려지면 반드시 추수하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으니 심을 땐 어떤 씨보다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 큰 가지를 얻어 큰 그늘을 만듭니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정말 예수님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방의 예수님 제자 11명으로 시작해 2천 년이 지난 지금 지구촌 곳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고 하나님 백성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컸다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로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다면 복음의 씨앗을 뿌리시기 바랍니다. 10대 자녀를 가진 부모님도 자녀들이 반발하는 것 같고 튕기는 것 같고 배척하는 것 같지만 부모로서 씨를 뿌리면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도록 해주십니다. 성도님들은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습니다.(고전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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