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유일무이하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어야만 합니다.

① 첫 번째로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기초입니다.

하나님은 믿는데 예수님은 못 믿는 분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부활을 믿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목격했다는 마리아의 말을 듣고도 믿지 못했고, 믿지 못하던 제자 두 사람에게 나타났다는 말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구원받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정말 죽었다가 부활하셨음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② 두 번째로 부활을 믿는 것처럼 살면 믿어집니다.

부활이 믿어지지 않으시는 분은 일단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생각하고 사시면 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기로 결정하고 주님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영접했으니 모든 죄를 용서받았다고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살아계신 것처럼 살아서 하나님을 체험하자는 것입니다. 믿음은 결정입니다. 우리가 믿기로 결정하면 하나님께서 그 결정을 축복해 주셔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체험하게 해주십니다. 체험이 쌓이면 확신이 커집니다. 부활 신앙은 체험으로 알 수 있습니다.

③ 세 번째로 부활을 믿으면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제자들이 믿지 않으니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직접 나타나셨습니다. 그들에게 온 세상에 나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 죄와 사탄과 죽음을 정복하셨다고 정말 믿는다면 이 좋은 소식을 전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위가 불편한 사람이 한약 한 첩으로 모든 증상을 없애주는 명의 한의사를 만났다면 주변에 이 의사를 자랑하고 소개해줄 것입니다. 전도는 의무감이 아닙니다. 나같은 죄인을 구원해주신 부활의 예수님을 체험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전도하게 됩니다.

주위를 보면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생업에서 오는 압박감, 경제 문제, 부부 갈등, 자녀와의 충돌, 외로움, 심리적 갈등, 질병, 우울함, 공황장애, 중독 등 이런 문제를 다 해결해 줄 수 있는 분은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 전도가 부담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웃을 위해 최선의 것을 드린다는 것을 믿으시고 담대하게 예수님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④ 네 번째로 복음을 전하면 능력이 따릅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을 주신 다음 믿는 이들에게 여러 표징이 나타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귀신을 쫒으며 방언으로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들며 독약을 마셔도 해를 입지 않고 아픈 사람에게 손을 얹으면 나을 것이다.” 이런 굉장한 역사는 실제로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능력을 나타내신 이유는 복음을 전할 때 표징을 통해 주님께서 함께 일하신다는 사실과 말씀을 확증하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이론이나 신학이 아니고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는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우리도 영혼 구원에 힘써서 교회 안에 초자연적인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체험하고 초자연적인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 자녀의 특권입니다. 어떤 삶의 현장에 있든지 복음을 전해서 성경에 나타난 놀라운 역사와 초자연적인 삶을 사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