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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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라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부활의 생명을 얻게 되면, 변화의 속도는 다 다르겠지만 누구나 다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 성도들이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목표에 대해서 세 가지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① 첫째 목적지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가야 하는 여정의 목표는 무엇보다도 먼저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믿음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여 구원받은 것에 근거하여, 체험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점점 알아가야 합니다.
② 두 번째 목표는,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 되어 가는데 있습니니다. 온전히 성숙한 인간이 되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어린아이와 대조되는 것으로 성숙한 성인에 강조점이 있습니다.
④ 세 번째 목적은,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경지에까지 다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교회가 지향해야 할 완전한 세 번째 목적이자 영적 성숙을 나타냅니다.
우리들이 추구해야 할 목표 가운데,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경지에까지 다다르는 것보다 더 귀중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영적 어린아이의 특징은 인간의 속임수나 간교한 술수에 잘 빠져서, 온갖 교훈의 풍조에 흔들리거나 이리저리 밀려다닙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거짓된 풍조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목장의 지체들로서 서로 연결되고 결합되어서, 서로에게 속하여 있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 전체적인 몸을 세우기 위함이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들이 목장에서 각각 맡은 분량대로 섬기기를 애써서, 유기적으로 잘 연합해야 함께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비밀의 열쇠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들이 목장에서 서로 연결되고 결합되어야 하는 원동력은 주님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받은 주님의 사랑의 힘으로 각자 믿음의 분량대로 서로 섬겨서 함께 영적으로 자라야 합니다.
가정교회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신약교회를 회복해 보자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가장 성경적인 교회는 가정교회였습니다. 불신자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이 가정교회의 정신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신약교회 형태보다도 정신을 잡아야 하니다. 가정교회는 프로그램으로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 가정교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정교회 원칙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것은 3축과 4기둥입니다. 3축과 4기둥은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해당합니다. 가정교회의 3가지 축은 ① 목장 ② 삶 공부 ③ 주일 연합목장예배로, 컴퓨터에 비유하면 하드웨어입니다.
모든 인간은 지, 정, 의가 있습니다. 알고, 느끼고, 원하는 능력이다. 진정한 회심이나 영적 성장은 이 세 가지가 균형을 이룰 때 온전하게 이뤄집니다.
① 가정교회의 목장모임은 정적인 면을 만족시켜 줍니다. 감동을 주는 섬김에 의해 교회에 대한 거부감과 예수 믿는 사람에 대한 반감을 사라지게 만들어 복음에 마음 문을 열게 만듭니다.
② 그러나 감동의 섬김이 있다 해서 예수를 믿는 것은 아닙니다. 정보가 제공돼야 합니다. 이것이 삶 공부입니다. 복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면서 신앙의 근거를 마련해 줍니다.
③ 마지막으로 의지적 결단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주일연합예배입니다. 주일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도록 하고 결단과 결심을 하게 만듭니다.
가정교회의 4개 기둥은 가정교회 4가지 정신을 의미합니다. 컴퓨터로 치면 소프트웨어에 해당합니다.
① 성경적인 교회의 존재 목적(마 28:18~20) ② 성경적인 제자훈련 방식(막 3:13~15) ③ 성경적인 사역 분담(엡 4:11,12) ④ 성경적인 리더십(막 10:42~45)
성경적인 리더십종이 되는 섬김의 리더십입니다. 종이 되는 리더십은 주인의 필요가 내 필요보다 우선하는 것입니다. 이웃과의 관계에서 남을 성공시켜 주는 것을 리더십의 목표로 삼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한다, 열매를 맺는다, 예수님을 닮아간다’ 이 말은, 우리의 내면의 혼인 ‘지,정,의’가 점점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되어 가는 것을 말합니다.
목장은 나를 점검해 주는 곳입니다. 1주일 단위로 내 인생을 끊어서 나를 점검해준다는 것입니다. 감사거리를 찾고 감사거리를 나누면서 서로 함께 감사의 사람이 되어갑니다.
때로는 이런 저런 일로 낙심에 빠졌을 때에 목장에 와서 다시 힘을 얻습니다. 목장에서도 문제는 있지만 문제가 해결되는 곳입니다. 문제없는 가정은 한 가정도 없습니다.
나눔 중에 치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눔 시간에 가르치려 하지 말고, 남 이야기 하지 말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나눔을 할 때 먼저 감사한 일부터 나누고, 그 다음에 힘들고 어려웠던 일을 나누면 힘들고 어려웠던 그 강도가 쑥 줄어들게 됩니다.
가정교회를 3년 정도하면 교회 체질이 어느 정도 변화된다고 합니다. 체질이 변화가 되었으면 이제 영혼 구원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것이 안 되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우리의 목표는 가정교회가 아니라 신약교회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신약교회 회복의 열정이 식어지지 않도록 경계하고 끝까지 버티면, 진정한 교회 부흥을 체험하게 될 것을 꼭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버틸 수 있는 힘은 신약교회를 회복시킨다는 자부심에서 나옵니다. 오래 버티면 됩니다. 오래하면 됩니다. 오래하면 예수님을 점점 닮아가는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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