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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3 11:03

부끄러운 정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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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행복의 완전품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행복을 만드는 요소와 재료만 주셨습니다.

행복은 사람이 하나님이 정해준 창조 질서를 따름으로 누리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행복을 위해 주신 재료는 사랑입니다. 사랑을 요리하여 행복이 나오게 하신 것입니다.

행복의 재료로 주신 사랑에는 4가지가 있습니다. 이중 한 가지는 절대자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을 헬라어로 아가페라고 합니다.

나머지 셋은 사람이 사람에게서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것인데, ① 첫째는 혈통적 사랑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릴 때 부모님으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일수록 감성지수가 높고 사회성도 강해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미움 받고 인정받지 못한 아이는 받은 그 상처로 평생 남을 괴롭게 하는 가해자가 됩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은 대로 하게 되고 상처 받은 대로 남을 해칩니다.

② 둘째는 친구간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을 필리아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친구와 책은 좋은 것이어야 합니다.

③ 셋째는 이성간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을 에로스라고 합니다.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 창조 질서이고 행복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국회는 동성애자들을 위해 차별금지법을 재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안)은 차별 금지를 통한 인권을 신장한다는 목적으로 발의되었지만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엄청난 여러 독소조항들이 들어있습니다.

그 중에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는 동성애를 합법화해서 동성애 결혼을 허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동성애는 자연의 순리에 어긋난 비정상적인 성 행위입니다. 성경은 동성애를 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① 첫째로,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역하는 도덕적 죄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정복하고 모든 피조물을 다스릴 것을 명하셨습니다.

② 둘째로, 동성애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가정의 개념과 맞지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자는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동성 간의 결혼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적이 없습니다.

③ 셋째로, 동성애는 생물학적 명령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면서 자녀를 낳는 생육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동성 간의 결합은 자녀를 생산할 수 없습니다.

④ 넷째로, 동성애는 본질상 죄악입니다. 성경 여러 곳에서도 동성애는 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동성애는 타락의 결과요 인간 생활의 많은 무질서 가운데 하나입니다.

○ 동성애자의 삶은 그렇게 행복하지 않습니다. 많은 동성애자들이 나이가 들면 가족이 없어서 외로움에 시달립니다. 동성애자가 자살율이 높고 평균 수명은 25~30년 짧습니다. 에이즈 감염률도 매우 높습니다.

○ 동성애법이 통과되면 미국 메사추세츠 주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초·중·고등학교 성교육 시간에 동성 간 성행위를 함께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차별금지 법안이 통과되면 교회에서조차 죄라고 가르치지 못하게 될 겁니다.

무엇보다 동성 결혼으로 혼인 감소, 이혼 증가, 저 출산 등의 병폐가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군대에서는 동성애로 군 기강이 해이해지고 사회에선 성윤리가 사라져 음란하고 문란하게 되어 에이즈 환자가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동성애자들 중 열에 아홉은 동성애자들이 태어날 때부터 동성애 DNA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과 취향이 선천적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동성애는 과연 유전자 요인 때문인가? 하는 것입니다. 라이스 박사 연구팀이 많은 동성애자의 집안 가계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동성애와 유전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교회는 앞으로도 심각한 문제의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동성애 저지와 반 흐름 운동을 지속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에서 이들을 품고 주님의 사랑으로 대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죄까지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교회는 죄악된 태도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명백하게 제시해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은 이러한 변화를 가능케 하십니다. 그들의 죄의식뿐만 아니라 그들이 변화되어야겠다는 동기를 갖는 것은 치료의 성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참 자유는 진리에서만 얻습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예수님이며 성령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모습을 갖기 위해서는 죄에 대해 민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우리 자신을 잘 살펴 관찰하여 우리의 구원을 끝까지 지켜가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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