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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2 08:36

증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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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의 삶은 먼 곳에 나가나 가까운 곳에 있으나 동일한 삶입니다.

 비행기도 국내선과 국제선이 있듯이 증인도 국내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과 해외에서 그 나라의 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문에 증인의 삶을 산 베드로는 예수가 당신을 위해 고난 받고 죽으시고 부활했다.’ 우리가 다 그 일에 증인이기에 그것을 전하는 것이다.’ 라고 외쳤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고난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은 우리 신앙의 처음이요 마지막이며 뿌리요 줄기요 가지이며 열매입니다.

 

요즘은 복음의 정수를 외치는 교회가 거의 없는 듯합니다. 세상에서 주는 위로와 축복은 가득하지만 복음과 십자가가 없습니다 우리 신앙은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처음 예수를 영접하고 어딘가에 넣어두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사실에 매일매일 새롭게 울어야 합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사실은 내 신앙의 알파와 오메가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게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축복은 축복이 아닙니다.

간절한 체험이 없는 상태에서의 현실적인 번영, 안락함에 속아서는 안됩니다.

 

요즘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인들을 예전처럼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그리스도의 보혈에 대한 감격과 감사, 고백이 먼저 내안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전도도 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알아채기 때문입니다.

 

법정에서 가장 결정적인 사람은 증인입니다. 이 사람의 말에 따라 유죄냐 무죄냐가 결정됩니다.

 사도행전 4:16~20을 보면 유대인들은 베드로에게 예수를 전하지 말라고 엄중히 말합니다.

그때 베드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복음의 주체할 수 없는 갈망 속에 우리는 있어야 합니다.

복음이 가지고 있는 진리의 우월감, 복음만이 진리라는 것, 사람은 오직 복음으로만 새 삶을 찾을 수 있다 라는 진리를 정말 안다면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할 때 거절과 적대감, 수치를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이건 명령이기에 우리는 전하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됩니다.


복음은 어느 시대에나 전해졌습니다. 세상을 두려워 말고 세상의 눈치를 봐서는 안됩니다.

복음은 그냥 선포되는 것입니다. 외치고 뿌려지고 전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변은 다 선교지입니다. 가깝게는 가족, 자녀이면서 이웃, 직장 동료..등 많습니다.

 현대인들이 까칠해 보이고 강팍해 보이지만 속은 텅비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예비하심을 분명히 믿고 전하기만 하면 소출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우리는 그저 뿌리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 노후는 물론이요, 자녀들의 삶까지도 책임지십니다.

 

오늘의 말씀을 두 가지로 정리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죽으신 분입니다. 평생 감격과 진리에 여러분을 담구십시오.

내 안에 그리스도의 피가 흐르는지 매일 스스로를 점검하십시오.

 

그리고 증인의 삶을 사십시오. 외치십시오.

소츨은 주님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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