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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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압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서 성령님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로마서 8:16).
하나님의 자녀의 특징은? 의를 행하는 사람이요 사랑하는 사람입니다(요한일서 3:10).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을 압니다. 하나님 자신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어떻게 드러났는가? 죄로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은 하나님과 단절되었고 하나님께 범죄하였으므로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죄로 인하여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람으로 태어나는 성육신하심으로 나타나 보이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목적이며 사람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예수님은 우리의 화목제물이 되어주셨습니다. 이렇게 하여서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완성시키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화목제물이 되어 주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의롭게 회복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화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예수님이 주신 계명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지만 서로 사랑하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의무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먹고 살을 먹은 증거가 있는 서로 사랑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창조 이후에 하나님을 보았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물론 사막 광야나 산상에서 때로는 성전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만나 주시기도 했으나 하나님의 완전한 실체가 아니라 부분적인 환상이나 하나님의 영광의 상징에 불과 했었습니다.
죄악에 의해 더렵혀진 인간은 온전하신 하나님을 살아서는 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우리가 볼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사로 사랑할 때, 우리 안에 표현된 하나님의 그 본질적인 특성을 우리가 나타내 보임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심을 나타내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보증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셨느냐? 우리가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을 때 예수님의 영인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너는 하나님의 자녀다’며 표로 인을 치셨습니다(고후 1:22).
성령님이 우리 마음속에 표로 인을 치셨고 그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사랑도 머물러 있다고 보시면 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떠나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우리들 마음속에 하나님이 계심을 증거하는 동시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실체를 보여주는 것이 됩니다.
우리 교회가 ‘성경적인 교회를 해보자, 초대교회 모습을 회복해보자며’ 가정교회를 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며 살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은 내 힘과 의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성령님을 의지할 때만 가능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부어주신 성령님을 의지하게 되면 성령께서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십니다.
이븐 알렉산더 박사가 말한 대로 ‘천국은 분명히 있다’는 것을 믿읍시다. 천국에 가득 차 있는 것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다’는 것을 믿읍시다.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성령으로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가슴에 품고 서로 사랑하며 삽시다. 그래서 우리의 이런 모습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알려주는 우리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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