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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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람된 삶을 삽시다
솔로몬은 번창하고 부유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떤 큰 일들을 성취도 했습니다. 자기가 누리고 싶은 것들을 다 해보았습니다. 그런 솔로몬이 그의 인생 말년에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는 우리에게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이 헛되다’고 말했습니다(전 1:2, 12:8).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기 위하여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후 성령에 이끌려서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눅 4장).
이때 예수님은 40일 동안 금식하셨기 때문에 매우 시장하셨습니다. 사탄의 입장에서 보면 예수님을 지배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에게 우리 사람들에게 가장 가치 있는 것 2가지를 제시했습니다(눅 4:6). 그것은 권세와 영광이었습니다. 권세는 다른 사람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영광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특별하다고 인정받는 것입니다.
사탄이 사용한 이 권세와 영광은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욕구로 언제나 흥미를 끄는 것입니다. 사탄은 예수님을 지배하려고 예수님에게 교환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를 않았습니다.
○ 사탄은 모든 사람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제공합니다. 사탄은 사람들을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였고 잘못된 가치관과 속임수로 사람들을 조정했습니다.
사탄은 절대 어리석지 않습니다. 사탄은 우리가 보기에 해로워 보이지 않는 가치관들을 제공합니다. 그러한 것들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것들입니다.
우리가 부유한 삶을 살고 싶고, 어떤 큰 일을 성취하고 싶고, 우리가 하고 싶고 누리고 싶은 것들을 누려보는 그러한 것들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러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러한 것들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믿고 삽니다. 그러한 것들은 일시적으로 만족이나 행복을 가져다 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고생 고생해서 그런 것들을 막상 얻고 나면 전혀 예상치 않은 새로운 문제들이 생깁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로 인해서 삶이 힘들어지고 고달파집니다. 우리는 사탄에게 속아서 이러한 잘못된 방법으로 행복을 추구하는데 우리의 소중한 삶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 솔로몬은 전도서를 끝맺으면서 결론적으로 우리의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하나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에게 “나는 절실한 친구가 없다.” “나는 여가를 즐기지 못한다.” “나는 부유하지 못하다.” “나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가정을 해보십시오.
우리가 그런 상황에 처해 있다면 두려움을 느낄 것입니다. 두려움은 우리의 행동을 조절합니다. 두려움은 감옥 안의 철장과 같이 우리를 가둡니다.
◎ 예를 들면, 몹시 가난하게 자란 사람이 나중에도 가난하게 사는 것이 두려워서, 돈을 모으기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다면, 자녀들은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성장합니다.
그래서 비록 많은 돈을 저축할 수 있었지만, 자녀들뿐만 아니라 누구도 그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 때, 그는 가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삶의 의미를 파괴하며 살아온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의 계획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거짓 가치에 초점을 두기를 원합니다. 사탄은 우리가 평강을 가져오지 못하는 것들을 좇아가면 얻게 되는 헛된 삶을 볼 수 없도록 우리의 눈을 멀게 합니다. 우리가 이런 사탄의 속임수에서 벗어나려면 마태복음 6:33 말씀대로 살면 됩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 두려운 마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거룩한 두려운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라고 부르셨습니다.
우리 자신의 가치 체계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열거한 12가지 가치 체계들은 우리의 생활방식으로 채택될 수 있는 것으로써 세상 나라에 의해서 주어진 것입니다. 즉 사탄에 의해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사는 것’ 이 하나만이 세상 나라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것입니다. 12개 가치관들은 솔로몬이 전도서에서 ‘헛되고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말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12가지 가치 체계들은 우리의 삶에서 다 필요한 것들입니다. 다 소중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우리 삶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우리 삶의 목적이 되어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사는 것보다 우선순위가 되면, 우리는 나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사탄의 지배를 받고 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생활에서 다 필요하고 소중하나, 헌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살면 우리의 삶에 필요하고 소중한 것들을 누리며 살도록 공급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 6:33).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힘쓰셔서, 영적인 부요함, 또한 마음의 넉넉함과 부요함, 나아가 삶의 필요도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복을 누리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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