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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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지배합니까?
성경은 하나님은 빛이시오 하나님 안에는 어두움이 전혀 없다고 말씀합니다(요한일서 1:5). 반면에 어두움이란 죄를 말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세력이 온 세상에 널리 퍼져 있다고 말씀합니다(요한일서 5:19). 사탄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지배를 받게 함으로써 우리를 조정합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적대하는 마음으로 가득 찬 궁중 속에 혼자 있을 때 예수님을 변호할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룻밤 사이에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했습니다.
우리 자신이 사탄의 무리에게 지배를 받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 우리는 항상 올바른 결정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주목하고 있는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눈치를 보며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이러한 특별한 사람들은 부모님, 배우자, 고용주, 친척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사람들이 사탄의 지배를 받는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럴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지 못하도록 사탄은 통제를 하는데, 우리에 대한 사탄의 통제는 대부분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구주이신 예수님보다 그들에게 더 복종한다면 어떻게 자유함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들의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사탄의 지배하에 있는 것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 누가 여러분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 누가 여러분의 육신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 누가 여러분의 마음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 누가 여러분의 감정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여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들이는 순간, 그때가 바로 ‘나는 이제부터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선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선택하는 순간, 사탄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지도 모른다’는 우리의 두려움을 이용하여 우리를 지배하려고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를 두렵게 하는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우리가 이러한 문제들을 목장에서 나눈다면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시대보다도 가치관의 혼돈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유물, 권력, 쾌락 등이 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우리가 영원한 천국에 가게 될 때, 우리가 이 땅에서 가지고 누렸던 소유물들을 다룰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것들은 이 땅에서 살고 있을 때만 필요할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자동차가 우상이 될 수 있고, 집이 우상이 될 수도 있고, 심지어는 취미가 우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시아권 나라에서는 나무, 철, 사기들로 만든 우상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원에서는 뱀들을 섬깁니다. 그 밖에도 많은 우상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섬기는 것은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는’ 십계명의 첫 번째 계명을 어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형상을 가진 것들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자동차, 호화 주택, 가구, 운동, 취미생활, 심지어 음식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무엇이든지 하나님보다 우선순위를 두어서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만드는 것은 다 우상이다.
예를 들면, 금요일 목장 모임에 가는 것보다 헬스장에 가서 꼭 운동하는 것이 더 우선이다면, 운동이 그 사람의 우상입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의 우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경우는 아들 이삭이 우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알면서도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옳지 않은 일을 행할 때, 우리는 사탄의 종이 되기를 동의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보다 사람을 더 믿고 신뢰한다면 그건 우상 숭배입니다.
하나님 보다 내 배우자를 더 믿고 의지한다면, 내 친한 친구를 더 믿고 의지한다면, 사람들을 더 믿고 의지한다면, 그건 내가 우상 숭배하는 모습이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것보다 돈을 더 믿고 의지한다면, 이것도 우상 숭배입니다. 하나님보다 돈을 더 중요시하므로 돈을 숭배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절대자인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삶을 살기를 힘써서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복을 받아 누리고 사시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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