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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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성령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창 1:2). 창조하다(창 1:2)의 뜻은 ’전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모든 것을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살아계신 참 신입니다. 하나님은 우주와 지구와 별들과 달과 태양, 물과 빛, 바다와 땅, 풀과 꽃과 나무, 새와 물고기와 짐승을 만드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만드셨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나중에 가서 영원히 살게 될 아름다운 천국도 만드셨습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세 위(位)의 인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삼위일체라고 부릅니다. 성령님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 한 위(位)이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지식으로는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님은 한 인격이십니다. 인격이란 생각하고 이해하고 알고 사랑할 수 있는 존재란 뜻입니다. 성령님은 생각하고 이해하고 아실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성령님은 우리를 가르쳐 주시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죄를 싫어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올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성령님은 영원하십니다. 성령님은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지금까지 살아계십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살아계실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언젠가는 없어지겠지만, 성령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서 일하시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한 장소에만 있을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몸이 없으시므로 전 세계 어디에나 동시에 계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님은 동시에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언제 어디서나 도우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에 인간의 몸을 입고 계셨고 한 번에 한 장소에만 계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보내신 성령님은 이 땅에서 인간의 몸으로 있지 않으십니다. 영으로 계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같은 시간에 다른 곳에도 동시에 계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 성령님이 매일 우리와 함께 계시며 도와주십니다.
성령님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영(롬 8:9), 그리스도의 영(롬 8:9), 보혜사(요 14:16), 진리의 영(요 14:17)입니다. 이렇게 성령님의 이름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이름은 성령입니다. 그 이름은 성령님이 절대적으로 순결하고 선하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이것이 성령님의 가장 놀라우신 점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 몸 안에는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살고 계십니다(고전 6:19, 롬 8:9). 성령님은 강하고 능력이 많은 분이십니다. 성령님은 항상 옳은 일만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잘못을 많이 저지릅니다. 이런 일들은 성령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며 성령님을 슬프시게 만드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올바르게 알 때 옳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성경 말씀의 가르침을 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일을 하려고 할 때 우리 안에 항상 성령님이 계신다는 것을 인정하십시오. 그리고 성령님은 죄를 싫어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죄에서 떠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받아들이십시오. 우리 안에는 성령님이 함께 살고 계십니다.
성령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보다 더 위대한 일은 없고, 성령님을 슬프게 하는 것보다 더 나쁜 일은 없습니다. 성령님은 좋은 상담자로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면 성령님의 도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① 첫째로, 성령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시는 일입니다. 이 말을 성령의 임하심이라고 말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영적 죽음 상태로 이 세상에 태어납니다. 이 말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죄를 짓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영혼은 죽은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성령 하나님이 그 즉시로 우리를 거듭나게 해주십니다. 성령 하나님이 하시는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이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오시기 때문에 그것을 ‘성령 하나님이 임하셨다’고 하며 이것을 ‘성령님의 터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성령님의 터치하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성령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신다고 했습니다. 이 일이 성령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또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성령님의 도움은 ② 둘째로, 성령 충만을 받는 일입니다.
이것은 내 안에 들어오신 성령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살아가는 일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일입니다. 이것을 성령이 충만하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면 우리의 삶을 통해 성령 하나님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 말은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만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말이 다른 사람들을 세워주는 말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행동이 예수님을 닮아가기를 바랍니다.
성령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우리가 순종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나의 삶을 통해 나타내는 것이 성령님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령님의 액션‘이라고 합니다.
나는 매일 성령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성령님의 도움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교회 성도님들은 삶을 통해 성령님을 나타내는 진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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