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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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가정! 훈훈한 교회!(갈 6:7~10)
하나님이 직접 세우신 기관은 ‘가정과 교회’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초가 되지 않고서는 바로 설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가정이 올바로 서지 않고서는 건강해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① 첫째, 가정은 가장 작은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가정은 모든 공동체의 기초입니다. 가정이 건강해야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랍니다. 그리고 가정이 잘 서야 교회와 사회와 국가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의 최고의 가치는 부자 되고, 좋은 집에 살고, 자녀가 좋은 대학에 가는 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최고의 가치가 될 수 없습니다.
최고의 가치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데 필요한 도구들입니다.
만일 부모가 돈 벌고 출세하는 것을 최고로 치는 환경이라면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자녀로 성장하기는 어렵습니다. 먼저 부모부터 믿음 위에 견고하게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가장 작은 교회인 가정과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교회입니다. 그런데 각 가정이 건강하게 세워지지 않는다면, 우리교회가 건강한 공동체로 세워지기 어렵습니다.
부모님이 이 세상에 살아계실 때 가장 행복하게 해드리는 비결은 ‘부모님이 제 곁에 살아계신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라는 고백입니다.
② 둘째, 교회는 소중한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존재의 근원은 믿음 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믿음 있는 신앙인은 없습니다. 믿음을 갖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 믿음을 찾아가는 것은 우리들입니다.
그래서 믿음에 대한 갈급함이 있는 사람만이 믿음을 구합니다. 예수님만이 우리 인생의 근본적인 갈증을 해소시켜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삶의 목표가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인생이 좌충우돌 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생명수의 은혜를 주신 예수님을 우리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면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증인은 자기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드러내는 겁니다. 목장에서 함께 섬겨주고 기도하고, 그래서 목장을 통해서 한 영혼이 구원 받게 하는 겁니다.
예수님을 알게 해주는 것이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님을 알게 해주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도가 특권입니다.
교회가 해야 할 역할은 크게 두 가지입다. 하나는 전도해서 영혼 구원하여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는 일이다. 또 하나는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겁니다.
복음은 함께 하는 겁니다. 올 해도 4개월 남았습니다. 목장에서 함께 전도하여 목장마다 2명 이상의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맛보는 주인공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부관계가 참 중요합니다. 부부 간에 자기 감정만 잘 표현해도 부부관계에 좋은 변화가 있습니다. “내가 지금 무엇 때문에 힘들다“ ”당신 그것 때문에 내가 너무 힘들다“는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겁니다.
우리가 매주 목장에서 이런 삶을 살자는 겁니다. 우리교회는 목장생활을 통하여 부부관계가 점점 좋아지고, 자녀들도 목장에서 위계 질서도 배우고 함께 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중요합니다.
가정은 가장 작은 단위의 교회입니다.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와 자녀는 훌륭한 교회의 일원이어야 합니다. 가정은 행복한 목회의 현장이어야 합니다.
가정을 통해 어린 자녀가 바로 세워지고, 부모를 통해 신앙의 유산이 자연스럽게 흘러 전해져야 합니다. 자녀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야 하고, 어그러지고 왜곡된 우리의 자아가 치유되어야 합니다.
목장을 시작한지 만 8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목장에서 식사로 섬기시고, 서로 함께 하려고 애쓰셨고, 불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기도하시고 섬겼던 지난 시간들은 하나님께서 다 기억하고 계시며, 심은대로 좋은 것으로 거두도록 축복하실 겁니다.
가정은 사랑, 섬김, 용납, 평안함이 있는 곳입니다. 목장,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서로 함께 선한 일을 많이 하여 ‘따뜻하고 화목한 가정, 훈훈한 교회‘를 만들어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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