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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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은 "교회는 어머니의 품이다."고 정의했습니다. 우리는 어머니의 품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어머니의 품에서 양육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려면 어머니가 건강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없이 우리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교회가 건강해야 성도도 건강합니다. 교회가 잘 되어야 성도도 잘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관심은 좋은 교회에 있어야 합니다.

① 첫째, 좋은 교회는 바른 가르침이 있는 교회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사도들로부터 배웠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께 직접 보고 듣고 배운 사람들입니다. 사도들은 제대로 배웠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가르칩니다. 거기에다 성도들이 열심히 배웁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또한 교회는 진리의 터입니다. 교회가 진리의 터이기 때문에 당연히 바른 가르침이 나와야 합니다. 좋은 교회는 바른 가르침이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의 축복은 목자를 잘 만나는 것입니다. 좋은 목자는 하나님 마음에 맞는 목자입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자는 인격이 바로 된 목자입니다. 인격이 바로 돼있어야 바른 지식을 갖게 됩니다.

바른 지식을 가지고 바르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바른 가르침은 인격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좋은 목자는 삶으로 가르치는 목자입니다. 좋은 목자는 삶으로 행동으로 인격으로 가르치는 목자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사도들로부터 배웠습니다. 그 사도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성령을 체험하면서 새롭게 변화된 사람들입니다. 사도들의 삶이 변했습니다. 가치관이 변했습니다. 인격이 변했습니다. 그들에게서 성도들이 배웠습니다.

세상이 비교 대상이 될 때 우리 인생은 결국 허망한 인생이 됩니다. 우리는 누구를 보고 배워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는 사람입니다. 좋은 교회는 좋은 가르침이 있습니다.

② 둘째, 좋은 교회는 바른 교제가 있는 교회입니다.

바른 교제란 삶을 나누는 겁니다. 서로 자기를 깊이 나누는 겁니다. 서로 알아가는 겁니다. 속 깊은 것을 나누지 못한다면 사귐이라 하기 어렵습니다.

음식을 나누는 겁니다. 사람이 먹을 때 정이 난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겁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교제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이런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자동차 밧데리가 죽었을지라도 살아있는 밧데리와 케이블로 연결시키면 되살아납니다. 우리는 모이지 않고는 바로 설 수 없습니다. 교제해야 살아납니다.

인생이 힘들고 어렵기에 자주 지칩니다. 자주 다운 되고 슬럼프에 빠집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격려입니다. 위로입니다. 칭찬입니다.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에 다시 힘을 얻습니다. 살아납니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위로와 격려가 있으면 세상을 이깁니다. 그러나 위로와 격려마저 없다면 인생이 힘들어지는 겁니다.

4년 전에 휴스턴 서울교회 목장과 초원 모임을 탐방했습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일주일을 살아오면서 힘든 이야기를 다 하는 겁니다. 한 사람이 말하면 목원들이 인내하며 들어줍니다. 울다 웃다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 문제들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서로서로 안아줍니다. 여기서 힘을 얻는 겁니다. 힘을 얻고 돌아가는 겁니다. 이것이 교제입니다.

바른 교제는 나눔과 섬김이 있는 교제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은 남을 세워주는 겁니다. 일어나게 도와주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성공시켜 주는 겁니다.

목장에 와서 힘을 얻는 작은 성공들이 모아져서 인생을 성공하게 되는 겁니다. 지친 사람이 다시 힘을 얻는 것이 필요합니다. 좋은 교회는 바른 교제가 있는 교회입니다.

③ 셋째, 좋은 교회는 바른 기도가 있는 교회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기도가 많았습니다. 기도가 많아지니까 자연히 하나님의 역사가 많습니다. 문제가 많으니까 기도에 힘쓰게 되었습니다.

문제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다 문제가 많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편하게 두지 않습니다. 경쟁 시대를 살아갑니다.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서로 사귐을 통해서 속 깊은 이야기까지 나누다 보니 기도할 것이 많습니다. 목원보다 목자가 기도에 힘쓰게 됩니다. 자기 힘으로 해결해줄 수 없습니다. 그러니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목자들보다 목사가 더 많이 기도하게 됩니다. 성도들의 문제를 알기 때문입니다. 기도에 힘쓰니까 기적이 많습니다. 변화가 많습니다. 간증이 많습니다. 좋은 교회는 기도에 힘쓰는 교회입니다.

휴스턴 서울교회의 간증을 모아 보면 구체적으로 힘써 기도하니까 기도 응답이 많습니다. 문제가 해결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물질의 복을 받습니다.

사업이 복을 받고 직장에서 복을 받습니다. 자녀가 잘 됩니다. 목자들의 대부분 간증이 자녀가 잘 되더라는 겁니다. 가장 큰 축복은 자기 변화와 성숙이라고 합니다.

성도가 좋아지려면 교회가 건강해야 합니다. 교회가 좋아지면 성도도 좋아집니다. 교회가 잘 되어야 성도와 가정이 잘 되는 겁니다. 2015년도 우리의 관심은 우리교회를 좋은 교회로 세우는데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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