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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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영이십니다(요 4:24)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하면 잡신이 아니라 거룩한 신, 성령이 내립니다. 성령이 내리면서 우리에게서도 초자연적인 요소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① 첫째,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형태가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보았다는 성경의 기록들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신 것을 보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라는 의미는 모든 만물과 우리 인간에게 생명과 힘의 근원자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죽었던 우리의 영을 살리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십니다(롬 8:14).
② 둘째, 우리는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은 어디서, 어떻게 예배를 드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보이시지 않지만 기도하면 응답이 온다든가? 하나님이 정말 계신다는 여러 증거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셔야만 설명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계시구나!’ 믿는 겁니다.
찬송은 곡을 쓴 사람의 감동이 내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음이 좀 틀려도 괜찮습니다. 노래를 못해도 좋습니다. 찬양할 때 크게 부르는 겁니다. 이것이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겁니다.
대표기도는 모든 사람을 대표해서 하는 겁니다. 아멘은 진심으로 맞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표기도할 때 중간 중간과 끝에 ‘아멘’하는 겁니다.
찬송은 크게 하고, 대표기도할 때 아멘하고, 기도할 때 믿음으로 하고, 헌금은 감사로 하고, 설교할 때는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말씀하시는구나!’ 생각하고 집중하는 것이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겁니다.
이렇게 예배드리기 위해서는 예배드릴 때 꼭 두 가지를 갖고 와야 합니다. 회개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예배시작 10분 전에는 오라는 겁니다.
예배시작 10분 전에 오셔서 하나님께 회개할 것 회개하고 하나님께 감사할 것 감사하고 예배를 시작하면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게 됩니다.
사람들은 결과를 가지고 따지지만 하나님은 결과를 가지고 따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 마음의 의도를 보십니다.
그러니 얼마나 좋아요? 사람들이 오해하고 이해하지 못할 것을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이해해주시고 용납해주시고 칭찬해주십니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뭔가 휠링, 터치 같은 게 있는 것 같습니다. 힘든 일이나 아픔이 있을 때 하나님이 어루만져주는 터치가 있고, 그때 감격이 있어서 눈물을 흘리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봅니다.
그러면 우리 눈에는 전혀 보이지 않으신 하나님을 우리가 어떻게 체험하느냐? 입니다. 그래서 교회라는 공동체가 매우 중요합니다(엡 4:13).
목사와 모든 성도는 먼저 예수님을 믿고 실제적인 체험(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내면의 인격이 점점 변화되어서 온전한 사람이 되어가는 겁니다. 그럴 때 우리가 진정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영이신 하나님은 항상 내 주위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의 목적(뜻)을 보여주기 위하여 성령님에 의해 ‘성경, 기도, 환경과 교회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우리를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는 사실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믿음의 반대말입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과의 만남은 믿음을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이신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우리의 인격이 변해가는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는 겁니다. 내 인격이 변화되는 열매는 목장에 머물면서 함께 영혼 구원하는데 힘쓰는 겁니다.
훗날에 천국 가면 내가 맺는 열매에 따라 정비례해서 기쁨을 누릴 겁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체험하기를 힘써서 하나님을 점점 알아가고, 그래서 열매를 맺는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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