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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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밤이라도 길을 밝혀주는 조그만 불빛이 있으면 문제없이 어두운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불빛의 효력이 대단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하나님의 빛은 의, 생명, 사랑, 영원, 선함, 참됨의 본질적인 근원이십니다. 때문에 하나님에게는 어두움이 전혀 없으시다는 것은 불의한 것, 악한 것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하늘에서 비취는 하나님의 빛을 보고 그 빛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눈이 멀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은 성도는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이 자기 안에 들어와 죽었던 영을 살리셨고 또한 자기 마음속에 계시므로 생명의 빛을 가진 사람입니다.

둘째, 성도는 빛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빛은 진실, 의로움을 상징합니다. 어두움은 죄, 사탄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모셔 들이면 어둠에서 머물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옛날 습관 때문에 어둠에 머물러 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불편합니다. 아무렇지 않게 그냥 죄 가운데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 들이면 의롭게 살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불의한 삶이 싫어집니다. 그래서 의롭게 살면 기쁨이 있고 보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점점 의로운 사람으로 변해가는 겁니다.

우리 마음속이 컴컴하기 때문에 내 힘으로 밝히겠다고 해서 밝혀지는 것이 아닙니다. 빛이신 하나님을 모셔 들일 때 내 마음 가운데서 어두움을 차츰차츰 몰아내 주셔서 빛된 삶을 사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하면서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도 사고방식이나 삶의 방식이 전혀 변화가 없으면 정말 빛이신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는가?’ 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빛을 받으면 우리의 내면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예수 믿기 전의 어두웠던 모습들이 싫어지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앞에 나타난다면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빛으로 내 안에 들어와 계신다고 믿는다면 우리가 함부로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대한 거룩한 부담을 갖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더욱 더 순종하여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우리 안의 어두움을 몰아내어 우리의 인격을 변화시키는 구원을 이루어가라고 말합니다(2:12).

몸의 저항력이 약한 사람은 세균이 몸 안에 들어오거나 병이 들면 매우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몸의 저항력이 강하면 감기 같은 병이나 세균을 잘 이겨냅니다.

우리의 혼, 내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누구한테 상처 받았다그러는데 상처는 내가 약해서 받은 겁니다. 하지만 내면이 건강하면 그러려니. 그렇구나! 하고 감당하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제대로 보지를 못한 것에서 일어나는 것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비췸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매일 거울을 보듯이 우리 내면의 마음도 매일 살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매주 모이는 목장이 삶을 진솔하게 나눔으로써 심령의 치유를 경험하는 곳입니다. 이번 주에는 나의 이런 부분을 깨닫게 되었다며 자신의 연약하고 부족한 모습을 오픈하여 나누시면 매우 좋습니다.

사람들은 정말이지 잘 변하지 않습니다. 교회 오래 다닌다고 해서 변하는 게 아닙니다. 근데 우리가 목장생활을 하면서 점점 변해 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적인 교회를 해보자는 겁니다.

그래서 목장에서 서로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서로 섬겨주기를 힘쓰셔서 서로 빛된 자녀의 사귐을 갖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나눔으로써 빛이신 하나님의 능력을 통하여 심령의 치유를 경험하여 점점 인격의 변화를 이루어 가시고, 그래서 그 기쁨과 행복을 주변에 하나님을 모르는 이웃들에게 전해주시는 축복의 통로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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