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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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내 인생의 길입니다(엡 3:14~19)
요즘 대부부의 차량은 네비게이션을 부착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가는 길이라도 네비게이션이 안내해주는 대로 목적지를 찾아가면 됩니다.
① 첫째,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길입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구원해 주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라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방법은 성령님을 통해서입니다.
속사람은 겉 사람은 대조됩니다. 겉 사람이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가리킨다면, 속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려는 새로운 속성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우리의 속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찾으나 겉 사람은 그것을 방해하므로 우리 내면에서 충돌(갈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가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여 체험을 통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점점 알아가서 우리의 속사람을 주님의 사랑으로 뿌리를 박고 터를 잡기를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 인생길을 보여주겠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 인생길을 찾아가는 지도를 주겠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어떤 인생길로 가면 복된지를 내가 말해주겠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길이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면서 예수님이 하라는 대로 하고 산다면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고 있는 겁니다. 이런 삶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우리 삶 속에서 일어나는 한 가지 한 가지가 모두 뜻이 있고 목적이 있는 일들입니다. 예수님이 하라고 하시는 일을 그때그때 하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게 되는 겁니다.
② 둘째, 우리는 체험을 통하여 예수님을 알아갑니다.
하나님은 구약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을 부르셨을 때 상세하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가야할 길과 해야 할 일을 그때그때마다 하루하루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그는 보이는 대로 행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행했습니다.
많은 경우 아브람과 같이 하나님은 ‘그저 따라오라’는 말 한마디로 사람을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아마 우리에게도 그러한 방법을 사용하실 겁니다.
우리는 ‘하나님, 우리가 어디를 가야 하는지만 알려주세요.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지 알아서 찾아갈 게요.’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럴 필요 없다. 네가 할 일은 하루하루 나를 따라오는 것이다.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충실하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 성장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신가’를 체험을 통해서 깨닫고 알아가는 만큼 우리는 신앙이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려면 내가 주인 되어 살았던 삶의 모습들에서 내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점점 자리를 양보해 드리기를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께 자리를 양보해드린 만큼 우리 신앙이 성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 신앙이 자라려면 내 영적 습관을 지속적으로 훈련해야 합니다. 몇 주 전에 영적 습관 6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우리교회가 가정교회를 하는 것은 성경적인 교회를 회복해보자는 겁니다. 가정교회의 원칙은 크게 3축과 4기둥입니다. 3축과 4기둥의 핵심은 한마디로 방향성입니다.
방향성은 한 마디로 영혼 구원입니다. 한 영혼 때문에 울고 한 영혼 때문에 씨름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3축과 4기둥을 따라서 신앙생활하다 보면 자신이 점점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영적 습관을 지속적으로 훈련함으로써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를 깨닫고 알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우리 인생의 길이신 예수님을 따라가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도와주시고 인도하실 겁니다.
이런 삶을 살면서 꼭 붙잡아야 할 말씀은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마 6:33)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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