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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약속의 자녀(롬 9:1~5)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정 사상 탄핵된 첫 대통령이란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잇따른 거짓말로 대통령 직무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신뢰를 상실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① 첫째, 사탄은 거짓의 영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탄은 인간이 행복하게 사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의 슬픈 인생살이와 죽음은 사탄의 거짓말에서 비롯된 겁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피조물로 지음 받은 천사(가브리엘)가 자기도 하나님처럼 높이지고 싶어서 하나님을 대적했다가 하늘에서 추방되었던 게 마귀.사탄입니다.
그래서 이 사탄.마귀는 공중 권세를 잡고 있습니다. 사탄,마귀는 하나님을 직접 대적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들을 속여서 고통 가운데 살게 하고 결국 지옥 가게 하는 겁니다.
사탄.마귀의 특징은 속임수, 거짓말입니다. 어떻게든 우리 인간을 속이고, 거짓말을 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이 사탄의 속임수, 거짓말에서 자유롭지를 못했습니다.
최순실에게 속아서 자기 인생만 비참할 뿐 아니라 국민들까지도 고통 가운데 거하게 했습니다. 결국은 부모님으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지 못해서 인생이 그런 겁니다. 이게 사탄의 특징입니다.
사탄은 자아상이 건강하지 않는 사람들을 속임수로 사용합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들이 대표적입니다. 사탄의 미혹의 영에 유혹되어 이단에 오랫동안 빠진 사람들은 정말 거기서 빠져 나오기 힘듭니다.
② 둘째, 성령은 진리의 영입니다.
바울은 내가 하는 말은 참 말이지 거짓말이 아니다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거부함으로 지옥갈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졌기 때문에 큰 슬픔이 있고 마음에 끊임없는 고통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가 참말을 한다는 증거로 내 양심이 성령을 힘입어서 증언한다는 것입니다. 그의 마음에 성령으로 새겨진 증거가 예수 믿는 사람이다는 것입니다.
지난 6일 기사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기독교에 대해 봉사 활동을 많이 하는 종교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를 신뢰한다는 국민은 5명 중 1명에 불과했습니다.
신뢰 회복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안으로 목회자는 ‘윤리·도덕성’(49.4%), 기독교인은 ‘정직하지 못함’(28.3%)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도덕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종교가 아닙니다. 아직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기독교를 도덕적인 차원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겁니다. 영적인 차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기독교는 양심이 성령을 힘입은 종교입니다. 우리 양심이 성령을 힘입게 되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습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우리가 성령을 힘입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은 것은 신을 받는 건데 그냥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무당이 신을 받는 것을 이해하면 쉬울 겁니다.
무당은 잡신을 받습니다. 그래서 무당이 잡신을 받으면 과거의 일을 맞히는데 그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무언가 자기를 조종하는 세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거룩한 하나님의 신 성령을 받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마음 판에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를 새겨주십니다.
이것을 성령 세례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성령 세례를 받은 사람은 양심이 성령을 힘입어 당연하게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 성령 세례를 받은 사람만이 천국 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양심이 성령을 힘입게 되면 좀 부드럽지 못하고 빡빡했던 모습, 좀 정직하지 못했던 모습, 남을 내 잣대로 판단하고 평가했던 모습들이 점점 불편해지고 싫어집니다.
우리가 이런 영적인 믿음의 눈을 점점 떠야 합니다. 결국은 돈이 사람을 속이게 됩니다. 그래서 성도 간에 돈거래 하는 것도 안좋습니다. 다단계를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속임수입니다.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를 복 받지 못하게 하고, 행복하지 못하고 고통스럽게 하려고 하고, 누군가를 통해서 이런 저런 속임수와 거짓말로 유혹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말씀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들이고, 습관적인 기도생활을 하고, 교회에서 제공하는 삶 공부를 하고, 또한 목장생활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고 화목하고 평안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양심이 점점 성령을 힘입기를 힘쓰면 우리는 이런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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