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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면 영적 세계를 체험합니다(요일 1:5~6)
삶은 만남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흔적들을 남기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의 흔적들을 남기고 싶습니까? 해일이 일어날 때 사라질 흔적입니까? 아니면 영원히 남을 흔적입니까?
① 첫째, 우리 믿음의 대상은 예수님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죄의 담을 허물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석가모니, 공자, 마호메트는 세상 종교를 창시하고 훌륭한 제자들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다 죽었고 무덤을 남겼습니다. 예수님도 죽으셨지만 무덤이 없습니다. 실제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다닌지 6년 된 서리집사가 신앙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이나 십자가의 죽음은 믿지만 부활은 과학적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예수님의 부활을 믿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기 어려운 것은 상식적 사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님이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어서 믿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신앙과 과학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과학은 연구, 실험, 검증, 논증을 통해 얻은 결과를 믿는 세계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과학적 접근이나 물증 이전에 먼저 믿어야 하는 세계입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성경적 증거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수차례 반복해서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과 바울은 부활을 증거 했습니다.
그리고 초대교회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부활을 증거 했습니다. 오늘 날에도 전 세계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하는 증인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허상을 전하고 가상 진리를 선포한다면 믿고 따를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영생을 믿습니다.
② 둘째, 믿으면 영적 세계를 체험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 중에 보이는 것들이 30% 정도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이 70% 정도다고 합니다. 공기, 소리, 냄새, 사랑도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존재합니다.
무속인들을 보면 신이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잡신을 받고 무속인이 되면 굿을 하고 점도 치고 죽은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면서 지나간 과거를 본 듯이 얘기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런 사실을 보면서 신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잡신, 귀신이 있다면 참 신이신 하나님도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적으로 영적인 세계가 존재합니다.
이 영적인 세계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영적 세계를 깨닫게 되고 믿음의 눈을 갖게 됩니다. 예수님의 돌아가심과 부활은 이론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직 야쿠자였던 신도 다쓰야는 22살에 야쿠자 세계에 들어갔습니다. 온 몸에 문신을 했고 새끼손가락을 잘라 평생 야쿠자 대원으로 남겠다고 서약했습니다.
경쟁하던 다른 폭력 조직원들에게 총격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의 삶은 마약과 폭력에 찌들어 있었습니다. 3번이나 유죄 판결을 받아 감옥 신세를 졌습니다.
증오로 가득 찼던 그의 마음은 독방에서 성경을 읽으면서 변화됐습니다. “예수께서 내 마음 속 어둠을 서서히 지워주셨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출소한 뒤 복음 전파에 남은 인생을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목사가 되었고 동경에서 100명 성도를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어둠속에서 불편해서 못 있는 겁니다.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 빛이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신다는 것을 나타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게 성령 체험입니다. 성령 체험이라는 것은 성령님께서 우리 영에 역사하신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여 능력을 나타내시면 육체의 질병이 사라지게 하시고, 치료 광선을 비춰주셔서 상한 마음을 치료해 주시고,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믿음을 허락해 주시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게 하시고, 악습이 끊어지게 하시고, 방언이 터지게 하시고,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죄를 지으면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면 이제는 불편합니다. 옛날에는 섬김만 받았는데 이제는 내 자신이 좀 얌체처럼 느껴지고, 그래서 남을 좀 섬기는 삶을 살고 보니까 뭔가 재미있고 보람 있는 겁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소원을 주시는 것만큼만 변해 가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차차차차 변하는 겁니다. 이게 정상적인 크리스천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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