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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입니다(고전 15:1~11)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인간의 사고로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사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러한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것이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 예수님의 부활은 성경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그리스도가 오실 것이다, 오실 것이다, 그리고 죽을 것이다‘ 라는 많은 예언들이 결국은 부활로 성취가 되었습니다. 기독교 진리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입니다.
프랭크 모리슨은 ‘누가 돌을 옮겼는가?’ 책을 썼습니다. 그는 ‘기독교에는 미신적인 요소가 많다. 그래서 기독교에서 미신적인 요소를 제거할 때, 순수 기독교가 발견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가 보기에 제일 말이 안 되는 부활을 미신적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임을 밝혀야겠다는 의도로 3년이나 직접 이스라엘을 찾아다니며 부활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여러 가지 가능성을 대도 그 당시의 정황을 설명할 수 있는 길이 딱 하나 있었습니다. 예수가 진짜 부활했다고 하면 그 당시의 정황이 깨끗하게 설명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의 부활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역사적 사실이라는 결론을 내린 겁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고,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체험이 너무나 강렬하니까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할 수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정말 계신다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 예를 들면 죽고 나서 어떻게 되는지 셋 중에 하나입니다.
첫째는 죽고 끝이든지.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다 그러고 삽니다. 사실 물리세계에서도 장작 태우고 나면 재가 남듯이, 우리가 인생을 살고 나면 흔적도 없이 없어진다는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불교나 힌두교에서 얘기하듯이 환생하는 겁니다.
세 번째는 예수님이 얘기하듯이 우리가 죽음이라는 관문을 지나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용서가 지배하는 천국,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용서가 미치지 않는 지옥, 둘로 갈린다는 겁니다. 셋 중에 하나입니다. 그거 외에는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러면 셋 중에 어떤 게 옳은지 아는 것에도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경험해 봐서 아는 겁니다. 근데 죽은 다음에 어떻게 되느냐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이건 정말 위험합니다.
두 번째는 논리적으로 아는 겁니다. 그런데 논리라는 것도 100% 믿기가 어려운 겁니다. 우리가 아는 것의 한 80-90% 정도는 우리가 경험해 봐서, 논리적으로 납득이 돼서 아는 것도 아닙니다.
세 번째는 거의 다 배워서 압니다. 배울만한 사람이나 배울만한 책에서 배워서 압니다.
석가모니, 공자, 마호메트는 훌륭한 분이지만 죽었습니다. 그래서 죽은 다음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라는 분이 정말 죽었다가 살았다 그러면, 이 분은 죽은 다음에 어떻게 되고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믿기로 결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다고 하는 것은 60-70% 정도 믿을 만한 증거가 있을 때 내가 믿기로 결정하면 30~40%는 하나님이 체험으로 채워주십니다. 우리 기독교가 제일 좋은 게 그겁니다.
다른 종교나 사상과 철학은 책을 읽을 때는 그럴 듯한데 그대로 살라고 그러면 안됩니다. 근데 예수 믿는 것만은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살아보면 진짜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근데 예수 믿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끊어야 되는 것도 많고 뭔가 해야 되는 것도 많고 너무 구속으로 느껴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부담도 우리 생각이지, 성경은 예수 믿으면 재미있게 산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으면 재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사고로 믿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임하신 성령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나에게 임한 구원은 기쁨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또한 부활의 생명을 가진 우리는 이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4월 30일에 각 목장마다 가장 가능성 있는 한 명을 교회로 초청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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