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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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습니다(롬 3:9~12)
죄란 법을 어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으로 볼 때 이 세상에 죄인이 아닌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마음속에 미움이나 시기나 질투는 누구든지 다 있기 때문입니다.
1. 첫째,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첫째 사람인 아담은 사탄의 거짓말을 믿고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음으로 죄인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인간 최초의 죄, 원죄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죄인이 된 아담으로부터 태어난 모든 사람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다 죄인이 된 것입니다. 아담이 지었던 원죄를 갖고 태어난 것입니다. 한 사람도 예외가 없습니다.
쉽게 설명 드린다면, 아무도 죄를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어린 아이들끼리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욕하고 때리며 빼앗고 싸우는 것을 봅니다.
또한 우리는 도둑질이나 살인 등을 하지 않더라도 남을 미워하거나 남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하는 등 근본적으로 악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마음속에 유전된 원죄의 속성들입니다.
인간의 전적 부패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이유는 대표의 원리에 의한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하나님이 아담과 언약을 맺으신 것은 아담을 대표로 아담의 후손인 온 인류와 맺으신 언약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고 죄를 범하여 타락하게 되었을 때 아담의 후손인 온 인류가 타락하게 된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2. 둘째, 전적 타락이 미치는 범위는 전 생애입니다.
죄로 인한 인간의 전적 타락은 우리의 전 생애를 지배합니다. 타락한 죄인으로 출생한 인생은 죽을 때까지 전적 부패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은 어느 누구도 그 어떠한 경우에도 스스로 하나님을 찾거나 구원의 길을 모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죄 문제를 해결 받는 것입니다. 이 죄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모셔 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구원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만이 우리가 구원 받고 천국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구원에 대한 2가지가 있습니다. 알미니안주의 쪽은 구원을 잃을 수 있습니다. 칼빈주의 쪽은 구원을 잃을 수 없습니다.
김목사는 구원을 잃을 수 없다는 쪽입니다. 제가 칼빈주의 입장인 장로교 목사라서가 아니라, 성경에 의하면 잃을 수 없다는 쪽이 맞다고 봅니다.
그러면 예수 믿다가 타락한 사람은 어떻게 된 것인가? 요한일서를 근거로 해서 이런 사람들은 구원을 잃은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예가 가롯 유다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손을 붙잡고 있으면 구원을 잃을 수도 있지만, 주님께서 우리의 손을 붙잡고 있기 때문에 구원을 잃을 수 없습니다. 칼빈이 그래서 그런 것이 아니라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구원 받는다‘ 이것은 알미니안 쪽에 가깝고, 그 다음에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구원을 잃을 수 없다‘ 이것은 칼빈쪽입니다.
중요한 것은 구원을 잃을 수 있다, 없다가 아니라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신약교회 회복을 추구하는 우리 가정교회에서는 거룩한 삶을 강조하고, 또 목장이라는 것이 있으니까 조화를 이루어서 잘 간다고 봅니다.
우리가 성경적인 교회, 가정교회를 하는 것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삶을 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김목사가 바뀌고, 그 다음에 우리 목자.목녀들이 바뀌고, 결국은 우리 모두가 바뀌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점점 바뀌어 간다면 각 목장마다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맛보게 될 것이고, 그래서 우리교회가 비신자 전도에 의해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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