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방송
HOME > 설교와칼럼 > 주일설교방송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겔 47:1~12)
교회는 누구든지 들어오면 영적 가족의 일원이 되어서 다 같이 주의 사랑으로 교제를 나누는 교회가 문지방이 낮은 교회요 건강한 교회입니다.
1. 첫째, 성전 문지방 밑에서 솟아나온 물은 예수님을 말합니다.
성전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나와 흘러 내려갔다는 것은 물의 근원이 예수님이란 뜻입니다. 예수님은 생명과 축복과 구원의 근원이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우울증의 출발은 ‘나는 사랑 받지 못한다, 나는 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2가지 원인에서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내면의 아픔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치유의 공동체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목장이 치유 공동체입니다. 우울증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인간은 매순간 하나님의 필요를 느끼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목장에서 속마음을 터놓게 되면 그때부터 치유의 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자신이 치유를 경험하게 되고, 또한 그 진솔한 나눔이 다른 목원들과 목장에 처음 나오는 사람들에게 치유의 마음 문이 열리게 합니다.
누구나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세워주신 목표를 발견하면 우울증, 알콜 중독, 도박 중독, 부부 문제, 가정 문제로 인해 힘들고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치유 받고 회복될 수 있습니다.
성전 문지방 밑에서 솟아나온 물이 닿는 곳에 일어난 다시 사는 역사는 예수님의 생명 운동을 뜻합니다.
2. 둘째, 성전 문지방 밑에서 솟아나온 물은 계속해서 흘러내렸습니다.
성전 문지방 밑에서 솟아나온 물은 계속해서 흘러내려서 발목이 잠기고, 무릎이 잠기게 되고, 허리에 잠기고, 헤엄쳐서나 건널까 걸어서 건널 수 없는 강이 되도록 물리 점점 불어났다고 했습니다. 이는 복음의 확산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복음이 예루살렘에 전해지더니 점점 확산되어서 현재 지구에 생존해서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1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 확산되어 그 어디든 흘러들어갈 것입니다.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양화진에 가면 외국인 선교사 묘원이 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이 땅에서 헌신한 선교사님들이 가족을 포함해서 가족을 포함해서 143명이 안장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목숨을 걸고 피 흘리며 전해준 복음의 씨앗은 우리나라 선교사들을 통하여 가까운 중국과 세계 열방을 향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일에 우리도 헌신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때문에 복음의 생수는 계속 확산되어 가야 합니다.
3. 셋째, 흘러내리고 불어난 물이 닿고 머무는 곳마다 생명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성전 문지방 밑에서 솟아나온 물이 흘러내려 닿는 곳마다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이루어진 것처럼, 복음이 들어가는 곳마다 소망 없던 곳이 소망 있는 곳으로 바뀌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 길은 복음이 확산되는 것입니다. 가정에도 한 사람이 예수의 생명의 은혜가 넘칠 때 그 가정은 회복되고 살아나는 생명의 역사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의 생수의 은혜가 우리 가정에서만 머문 것이 아니라 친척들과 이웃들에게도 흘러나가서 그들을 살리는 복음이 점점 확산되어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분으로 우리의 죽은 영혼을 살리셨고 상처 받고 지친 우리의 심령을 치유하시고 회복시키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이십니다.
이번 성탄 전야 축제도 우리의 마음속에 부어진 예수님의 생수의 은혜가 축제에 초청된 VIP와 주일학교 아이들의 믿지 않는 부모님들에게도 우리를 통하여 흘러가도록 사랑의 마음으로 준비하고 또한 기도합시다.
예수님의 생수의 은혜가 우리를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도 흘러가고, 이렇게 계속 고리가 되어 흘러갈 때 복음은 점점 확산되어 이곳 장곡지역에서 아름답게 꽃필 것입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