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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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원칙이 중요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성경적인 교회를 해보자며 이 세 가지 원칙을 붙들고 왔습니다. 그 원칙은 첫째 “교회가 무엇인가? 교회의 존재 목적이 무엇인가?” 둘째 “목사는 누구인가?” 셋째 “나는 왜 목회를 하는가?” 이 세 가지의 본질적이고 원칙적인 질문을 늘 제 자신에게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성경적인 교회를 한번 해보자며 목회를 하면서는 좀 막연한 것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 세 가지 원칙은 분명하고 매우 중요한 의미를 줍니다. 이 원칙이 교회와 목회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제시하며 점점 단순한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목적이 분명하면 길이 보이기에 속도는 조절하면서 방향만은 놓치지 않게 만듭니다.
사실 김목사가 목회가 힘들고 가정교회가 힘들다고 한다면 그 자체가 힘든 것이 아닙니다. 제가 변하지 않아서 힘든 것입니다. 가정교회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제가 깨지고 제 자아의 때를 빼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이것을 명확하게 깨닫기에 목회가 그리 힘들지 않고 행복합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이 세 가지 원칙, 첫째 “교회가 무엇인가? 교회의 존재 목적이 무엇인가?” 둘째 “성도인 나는 누구인가?” 셋째 “나는 어떻게 신앙생활 해야 하는가?” 이 세 가지의 본질적이고 원칙적인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면 분명한 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분명한 답을 얻으면 얻을수록 자신의 변화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때로는 자신이 깨지고 자아의 때를 빼는 것이 힘들다 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소망을 갖고 공동체를 통하여 점점 변해갈 것입니다. 우리 모두 점점 자신의 변화를 통하여 점점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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