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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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모임에 대한 몇 가지 원칙을 환기합니다.
무더운 여름과 휴가철입니다. 제가 너무 원칙을 말한다고 하실 수 있지만 가정교회는 원칙을 좇아갑니다. 원칙은 뼈대와 같습니다. 원칙대로 하면 갈수록 쉬워지고 원칙을 무시하면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① 목장 모임은 각 가정을 돌아가면서 모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처음 신앙생활 하는 분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가정을 오픈하는 것도 섬김의 한 방법이며 특권입니다. 가정을 오픈함으로써 서로 그 가정을 더 잘 알게 되고 중보기도도 더 절실해질 것이며 소속감이 생깁니다.
② 목장 모임 순서는 반드시 교회에서 제시한 순서대로 합니다. 특별한 경우(VIP가 목장에 온 경우)를 제외하고는 표준안을 따릅니다.
③ 목장 모임은 매주 집에서 모입니다. 목장 모임은 매주 한 번 가정에서 남녀가 함께 모이고 비신자가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누는 것이 원칙입니다. VIP를 위해서 식당에서 모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장 단합을 위해서 캠핑, 운동 경기, 음악회를 함께 다녀오는 것으로 목장 모임을 대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④ 목장은 방학이 없습니다. 목장은 작은 교회입니다. 교회라고 생각하면 답은 쉽습니다. 교회가 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목원들이 휴가를 가더라도 목자는 모여야 하며, 목자가 사정이 있을 때는 목원들끼리도 모여야 합니다.
⑤ 영혼 구원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목장은 작은 교회이기 때문에 존재 목적도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입니다. 그러니 목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영혼 구원하는 일에 도움이 되는가 안 되는가에 맞추시면 됩니다.
⑥ 목자, 목녀의 요청 없이 목원의 개인적인 상담 요청은 김목사가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혹시 김목사에게 상담을 요청할 때는 목자 목녀의 동의를 구했는지를 확인할 것입니다.
주님의 몸인 교회 공동체로서 목장을 세워가기 위해 그 밖의 금전 거래 금지, 이성간의 만남, 비밀 유지, 사업 행위를 금하는 것에 대하여는 서로 잘 숙지하고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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