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코로나19의 기세는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3월 넷째 주일을 맞았습니다. 성남의 모 교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들로 인해 경기도지사의 ‘종교 집회 감찰‘, 서울시장의 ’예배를 강행한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3월 20일(금)에 시흥시로부터 부득이 예배를 진행할 경우 감염예방수칙 7가지를 준수해 달라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① 발열 측정 : 예배당 입장 전 발열 증상 측정합니다.

비접촉 체온계는 구입 신청해 놓은 상황입니다. 다음 주부터 사용됩니다. 예배당 입장 전 비접촉 체온계로 열이 나는지 측정할 것입니다.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② 마스크 착용 : 예배당 입장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③ 손 소독제 사용 : 예배당 입장 시 안내위원이 제공하는 손 소독제로 손을 소독하시기 바랍니다.

④ 교회 방역 : 토요일 오후와 예배 전후에는 교회 전체를 소독합니다.

⑤ 예배 시 간격 두고 앉기 : 예배당에서는 간격을 두고 앉으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의자에 2명 앉음)  

⑥ 예배 후 식사 제공 금지

⑦ 예배 참석자 명단 : 코로나19 확진 발생 시 역학 조사용

◎ 교회 오시 전 발열, 감기 증상이 있으신 분은 자택에서 라이브 영상으로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자녀를 둔 분도 자택에서 자녀와 함께 영상으로 예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