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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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우리의 사고방식을 긍정적으로 바꾸어주면서 마음을 밝게 만들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가장 좋은 마음 훈련입니다. 조금만 매일 연습하면 모든 삶에 활력을 주고 기쁨의 근원이 됩니다. 감사하기도 체계적인 방법을 따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하루를 보낸 후에 하루 동안 경험한 여러 일들 가운데서 감사한 일을 생각합니다. 감사한 일에는 재미있었던 것, 보람이 있었던 것, 유익이 된 것, 감동적인 것, 이루어진 소원들이 포함됩니다. 이런 일들을 생각한 후에는 형식을 갖추어 노트, 수첩, 개인 밴드 등에 기록하면 2~3배의 효과가 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이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리셨기에 함께 나눕니다. 《젊은 목사님 내외를 2주간에 걸쳐 카톡을 통해서 부부 상담을 했습니다. 상담 방법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부부가 매일 배우자에 대한 5개의 감사 거리를 카톡방에 올리고, 밤에 잠자리 들기 전에 올린 내용을 서로에게 소리 내어 읽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제 역할은, 글을 올렸는지 점검하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2주라는 짧은 기간 안에 부부 관계가 급속히 호전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감사 거리를 찾느라 무진 애를 쓰는 것 같더니, 다음에는 작은 감사 거리까지도 쉽게 찾고, 2주가 되어서는 상대방이 무엇을 해주어서가 아니라 서로의 존재 자체를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할 때 기분을 좋게 만드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이 뇌에서 분비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이 항상 기뻐하라 명하신 데 이어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하신 데에는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삶의 능력은 감사에서 오는 것을 알고 그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감사 나눔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좋은 결과를 줍니다. 그래서 각 목장에서도, 각 가정에서도 매일 감사 나눔을 잘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는 능력이고, 감사는 기적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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