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가족이 함께 살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인간의 행복은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에 있습니다. 공동체가 무너져 가는 현대사회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곳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디서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진정한 공동체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임, 즉 교회입니다. 그런데 현대교회마저 급속도로 밀려오는 세속화의 물결을 막아내지 못하고 마땅히 생존해 있어야 할 공동체가 교회 안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움 속에 일어난 것이 신약교회 회복, 즉 가정교회입니다.

목장 모임은 영적 가족 공동체입니다. 평신도가 중심이 되어 집에서 모이는 교회입니다. 6~12명 정도의 구원받은 성도들이 매주 한 차례 이상 모여 ‘함께 먹고, 나누고 기도하는 집에서 모이는 교회가 가정교회, 즉 목장 모임입니다“

전문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코로나19 가운데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교회는 가정교회뿐이라는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동체가 무너지고 행복한 삶을 상실한 채 피폐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정교회는 유일한 도피처가 될 것이며 한국교회의 대안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매주 모이는 목장 모임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서로의 섬김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진솔한 삶의 나눔을 통하여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고, 서로의 문제를 내놓고 함께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임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한 목원들은 세상에 들어가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며 VIP들을 품고 영혼 구원을 위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함께 먹고, 나누고 기도하는 목장 식구들은 혼자가 아닌 “우리는 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