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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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목회 사역 가운데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 목마름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입니다. 기도하려고 부단히 노력하며 달려왔지만 아무리 기도해도 늘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 기도 사역인 것 같습니다. 특히 신약교회 회복이라는 가정교회 사역 자체가 절대적인 기도 사역이라는 것을 더욱 절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그러한 가운데 목회자 다섯 부부의 성경공부 모임 가운데 한 분이 “가정교회 멘토링 훈련”을 받으면서 네 목사님이 우리도 이 훈련을 받겠다며 “강단기도”를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한 매일 강단에서 하루 2시간을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미 2시간 기도하고 있습니다만, 함께 훈련하면 좋겠다는 의미로 다시 다짐하며 좀 더 구체적으로 기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평소 제가 기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먼저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중보기도를 시작합니다. ① 목회일기인 360을 통해서 개인별 기도 내용을 보면서 기도합니다. 목자들이 제때 목회 일지를 써줘야 합니다. 늦거나 안 써주면 못하고 넘어가는 예도 있습니다.
② 헌신카드를 보고 기도합니다. 주일예배 중 헌신의 시간에 앞에 나와 헌신카드를 쓰고 기도 받은 사람들이 낸 카드를 제 노트에 끼워두고 그 주간의 새벽에 기도할 때 다시 보면서 2주간 기도합니다.
③ 개인적으로 요청받거나 성도들의 필요를 느끼고 기도합니다. 기도를 부탁받거나 중보기도에 요청한 기도제목이나 성도들의 필요를 느낀 제목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기도 부탁은 많지는 않습니다.
⑤ 제 기도 노트를 보면서 기도합니다. 연초에 제출한 가정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⑥ 이 부분은 소홀히 했습니다. 앞으로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 나라와 민족, 세계 정세, 그리고 이 지역 사회를 위해 기도하려고 합니다.
강단기도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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