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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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줄 기도회에 참석하신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기도회를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계속 머물러 있어서 곧바로 순종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예수님은 왜 가난한 어부들과 죄인 세리들을 제자로 부르셨을까요? 그 당시 많은 율법을 알고 있는 똑똑한 랍비들을 12제자로 택하지 아니하고 배우지 못한 어부들과 죄인으로 멸시받은 세리들을 택하셨을까요? 어부들과 세리들은 재능도 인맥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 외에 그들은 의지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들을 제자로 부르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아버지께서 나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주시겠다며 너희들은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예수님이 보내주실 성령을 기다리며 간절히 찬양하고 기도했을 때 그들에게 성령이 강하게 임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령의 능력을 받고 주님이 분부하셨던 증인의 역할을 감당했던 것입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또한 무엇을 하기 전에 먼저 제자들에게 약속하셨던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그 능력을 가지고 순종과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는 이론이 아닙니다. 실제로 기도를 하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이번 세겹줄 기도회 기간 동안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는 말씀을 듣고 좀 더 실제적으로 기도 훈련을 통하여 성령님을 체험하고 성령의 능력을 받고자 하시는 분은 게시판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기간은 9, 이론 강의는 20~30분 정도 하고 1시간 기도시간을 갖습니다. 그래서 1시간 30분 정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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