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회칼럼
어떤 사람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보니까 그 건물 안에 돌이 있습니다. 그래서 돌을 치워보려고 팔로 밀고 다리로도 밀면서 별짓을 다 해봤는데 결국 돌은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물리 공식으로 보면 이 사람은 아무리 힘을 많이 써도 거리에 변동이 없다면 일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주일연합예배의 목적은 은혜받는 것이 아니라 헌신하는 데 두어야 됩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은 ‘은혜받아서 뭐 할 건데 헌신해야지. 능력 받아서 뭐 할 건데 헌신해야지’ 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은혜받아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은혜받아서 헌신하려면 반드시 헌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헌신의 시간이 중요한 것은 헌신은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 앞에 보이는 믿음의 반응, 믿음의 행위다’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영기 목사님은 목회자가 아무리 애써서 설교 준비를 하고 열정적으로 설교했다 할지라도 성도들의 변화가 없으면 설교를 안 하는 거와 같다 라고 했습니다. 저도 이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교회에서 잘하고 있는 것은 메시지를 전하고 난 다음에 이것을 통해서 성도들로 하여금 결단 결심하게 해서 삶의 변화까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헌신해야 하는가? 재헌신, 등록 헌신, 예수 영접 헌신, 세례 헌신, 사역 헌신, 삶 공부 헌신, 개인적으로 기도 받기 위해서 헌신하는데 헌신카드로 적어서 헌신합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은 헌신의 문화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야 합니다. 2월에 있을 목자 수련회에서 헌신 시간에 대해서 교육하겠습니다만 목장별로 헌신의 날을 정해서 헌신하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합니다.
헌신 초청은 이렇게 합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앞에 새롭게 헌신하기 원하시는 분, 한 주간 말씀대로 살아보기를 원하시는 분, 등록하거나 예수 영접하거나 세례받거나 사역에 헌신하기 원하시는 분, 질병이 있어서 치유 받기를 원하시거나 개인적으로 기도 받기 원하시는 분은 지금 앞으로 나오셔서 헌신카드를 써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은 다 같이 일어나서 ‘파송의 찬양’을 부르시겠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