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가 가정 관련 핫이슈를 선별해 꼽은 2023년도 10대 뉴스 가운데 3건은 ‘외로움·우울증’ 등 단절된 관계 등입니다. 하이패밀리는 갤럽 및 보건복지부의 ‘2023년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등을 인용했습니다. 설문에서는 전 세계 성인 4명 가운데 1명(10억명 이상)이 ‘매우 외롭다’고 답했고, 고립·은둔 상태에 빠진 한국 청년 10명 중 7명은 자살을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패밀리는 또 ‘100만명을 넘어선 국내 우울증 환자’ ‘90% 폭증한 어린이 우울증 환자’ 등을 핫이슈로 선정했습니다.

한국사회의 세대 구조 재편 분위기도 주요 뉴스로 꼽혔습니다. ‘2025년에 예상되는 노령인구 1000만 시대’와 함께 ‘인구절벽과 출산율 저하’ 등입니다. 또 65세였던 노인 연령 기준을 80세로 높이고 56~79세를 장청년으로 지칭하는 ‘새로운 세대구별법의 등장’입니다. 송길원 대표는 ‘세상의 시대적 과제는 교회의 시대적 소명’이라며 ‘가정 사역과 마음치유 사역의 통합이 가정 사역의 새로운 방향성’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마음 건강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핵심 조건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끊임없이 사탄의 도전과 공격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영혼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사탄이 우리를 향해서 가장 싫어하고 가장 방해하는 것은 우리의 변화입니다(지,정,의). 사탄은 어떻게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내적 치유 집회를 통해 성도님들의 내면이 변화되지 못하도록 방해할 것입니다. 그래서 집회 참석을 못하게 한다든지, 참석을 해도 제대로 깨닫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절실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건강입니다. 마음 건강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로 준비하셔서(매일 한 끼 금식좋음) 자신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가정을 만드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