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칼럼과 같은 맥락의 내용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영적인 영역에는 하나님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하나님을 직접 대적하지 않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축복 받는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면, 그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주로 우리의 생각을 통해서 역사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사고를 갖고 말하느냐?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축복된 삶을 살 수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축복된 삶은 사고(의식)의 변화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를 꼭 기억하여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의 사고(의식)을 통해서 성령님이 역사하는 통로가 될 수 있고, 또 하나는 사탄에게 이용당하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성령의 통로 사탄의 통로

① 승리의식 패배의식. 열등의식 ⇒ 성령의 통로 : 빛

② 긍정의식 부정의식

③ 건강의식 병든의식 ⇒ 사탄의 통로 : 어두움

④ 부요의식 가난의식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면 곧바로 어두움이 사라집니다. 이처럼 성령의 통로인 빛을 선택하여 생각하고 행동하면 어두움은 물러갑니다. 우리가 병들어 있어도 건강의식이 있으면 성령이 역사하여 치유를 받습니다. 결국은 마음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병들면 실패자가 됩니다. 폐결핵이 걸리면 폐결핵을 전달합니다. 그래서 폐결핵이 걸린 사람 주변에는 사람들이 피하고 모이지를 않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마음이 불편하고 괴로우면 불평. 불만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럴 때는 가능하면 대화를 삼가 하는 게 좋습니다. 남에게도 그대로 전달되고, 사탄에게 이용당하는 통로가 됩니다. 이럴 때는 먼저 마음의 평정을 찾는 게 좋습니다. ‘기도를 하든지, 말씀을 읽고 묵상하든지, 좋은 말을 해줄 수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하든지, 목장에서 나누든지‘ 해서 마음의 평정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