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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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규율 문제(2)
지난주에 이어지는 어린이 규율 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린이들은 매를 맞더라도 관심을 끌기 위해 부정적인 행동을 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때는 부정적인 행동에는 무관심하다가 규칙을 지킬 때 칭찬을 아끼지 말아서 부정적인 행동을 바꿀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고의적으로 남을 다치게 한다든지, 물건을 부순다든지, 방해를 할 때 그냥 놔두면, 남에게 피해가 될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절제하지 못하고 예의 없는 사나운 성격의 소유자가 됩니다.
그래서 행동에 문제가 있을 때 ① 첫 번째는 잘못된 행동을 이야기하고 규칙을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면, 유리 가구를 나무로 된 장난감으로 두드리면서 ‘네가 이렇게 하면 가구가 망가진다. 그만 해.’
그래도 말을 안 들으면 ② 두 번째는 어린이의 특권을 빼앗습니다. 예를 들면, 놀던 장난감을 빼앗거나 어린이에게 문제가 된 물건이나 사람을 떼어놓습니다.
그래도 말 안 들으면 ③ 세 번째는 time out을 시킵니다. Time out은 친구나 장난감과 놀지 못하고 혼자 따로 준비한 의자에 앉아 있게 하면서,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주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때, 어른이 가서 안아주고 용서해 주고 기도를 해줍니다.
마음이 진정될 때 모든 사람들에게 ‘제가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라고 말하게 합니다. 그렇게 말할 때까지 괜찮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어린이가 싸웠을 때 한 부모만 자기 아이를 야단치지 말고 공평하게 둘 다 자기 자식처럼 바르게 이야기 해줍니다. 또 부모가 자기 아이를 다른 사람이 훈련할 때 어린 아이의 응석을 받지 말고 ‘네가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나쁜 행동을 할 때 뇌물을 주거나 그냥 놔두면 더 잘못하게 도와주게 됩니다. 집에서도 똑같은 규칙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혼돈하거나 목장에서만 눈치를 봐서 말과 행동하는 어린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어린이들이 옳고 그른 행동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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