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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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을 우습게보지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손금 보는 것, 점치는 것 등을 가볍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매체로 하여서 악령이 우리의 삶에 틈입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타 종교를 믿는 분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경우에 전에 섬기던 우상이나 그림, 부적들을 다 갖다버리라고 권하는 이유도, 이러한 매개체를 통하여 잡신이 지속적으로 역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무당이 제일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나라가 무당에 대한 대우가 제일 높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도처에 점치는 곳이 들어서고, 백화점 코너나 영화관에도 점치는 가게가 있는 것을 봅니다. 대중교통 버스 안에도 공공연하게 광고를 붙여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 무속인 숫자가 50만명 정도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점쟁이도 이제는 늙수그레한 노인이 아니라 세련된 여성들, 말끔한 남성들이랍니다. 요즘은 점을 가르쳐주는 학원도 생겨서 학원에서 전문적으로 점치는 것을 배워서 점집을 연다고 합니다. 점쟁이를 찾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대학생들이나 전문 직장인들도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 대부분이 호기심에서 장난삼아 찾아갑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난기 있는 행동이 잡신이나 악한 영이 삶에 잠입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고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래서 선이나 단, 요가 등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깊이 추구해보면 궁극적으로는 어떤 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일시적으로 마음의 평안을 주는 듯하지만 악령이나 잡신에게 통로를 열어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것에 의지하여 마음의 평안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을 뿐 아니라 위험한 짓입니다. 행여나 일간지 신문에 있는 오늘의 운세를 보는 것도 삼가 하시기를 바랍니다.
진정한 평안과 안식은 하나님이 주십니다. 진정한 평안을 맛보게 하시는 하나님께 기도로 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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