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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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움이 희망을 줍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 고아, 과부에게 관심이 많으십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 고아와 과부를 도와주신다고 말씀합니다(시 146:9). 우리가 그들에게 필요를 조금이라도 공급해주는 것이 하나님이 그들을 도와주시는 것이 될 겁니다.
탄자니아에서 선교 사역하시는 강인식, 김미숙 선교사의 메일을 옮깁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희는 탄자니아 수도에서 남쪽으로 약 850km 떨어진 시골 지방 음베야 라는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강인식, 김미숙 선교사입니다.
안상욱 목사님을 통해 목사님의 소식을 듣게 되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사역 중의 하나는 전기가 들어가지 않는 열악한 시골 마을의 아이들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 행정으로는 초등학교 교육은 의무 교육으로 무상인데 학교 자체에서 걷는 돈이 많고(예를 들면 입학 시 책, 걸상 사용비, 화장실 사용비 등) 교복, 노트 등을 구입할 수 없어 한 교실에 90명 육박해서 시작하는 아이들이 4학년쯤 되면 절반으로 학생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중도에 학교에 내야 할 돈이 없어 쫓겨난 아이들이나, 교복이 없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 농사일을 돕느라 학교에 보내지지 않는 아이, 읽고 쓰기가 안되어 스스로 학교에 나가지 않는 아이 등 이런 아이들을 찾아 초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방과 후 수업을 해서 기초 작업들을 다져주는 등 기본적인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들을 찾아 돕고 있습니다.
목사님 교회에서 4명의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다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기본적인 자료들을 첨부해서 보내드립니다. 매달 한 차례씩 방문해서 가정에서 꼭 필요한 물품(설탕, 소금, 비누, 치약 등등)과 학용품 및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아이들을 품어주시고 사랑의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과 지원되는 부분들에 자료들을 꾸준히 보내 드리겠습니다. 1인당 후원금액 3만원 정도면 아이들이 한 달간의 필요(공부와 생활)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총이 교회와 목사님의 가정위에 충만히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 후원은 3년, 2015년 1월부터 매월 셋째주일까지 구제헌금으로 하시면 교회에서 송금하도록 하겠습니다.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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