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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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월요일에 신천지 이만희 이름으로 온 한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저들의 전략이 바뀐 것일까요? 아무튼 편지의 내용을 통해 이만희는 자신만이 계시록의 내용을 보고 들었다고, 자기 외에는 누구도 아는 자는 한 사람도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얼토당토 않는 편지를 교회들마다 공개적으로 보낸 것 같습니다.
방심은 금물입니다. 우리교회 성도님들은 어느 교회를 다니는 누구인지 신분이 분명한 사람과만 신앙적인 대화는 하되 가능하면 우리교회 성도님들과만 신앙적인 교제를 하시기를 바라며, 특히 교회 밖에서 제공하는 성경공부는 절대 참여하시면 안됩니다. 우리교회에서 제공하는 성경공부로 신앙생활하는데 충분합니다. 이만희가 교회들마다 보낸 편지 내용을 아래에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한국 기성교회 목사님께,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저를 적대하지 마시고, 성경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저는 스스로 온 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대언의 사자로 교회들을 위해 보냄을 받고 왔으며, 제가 교회들에게 전할 것은 계시록의 이루어진 것이며, 이를 증거하기 위해 왔습니다. 이것들을(계 1:1~22:21) 보고 들은 자는 저뿐이며, 저 외에 그 누구도 아는 자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 계시록을 가감하면 그 누구도 구원받지 못합니다(계 22:18~19).
지금의 때는 노아의 때, 롯의 때와 같습니다(눅 17:26~30). 돈과 교권보다 더 큰 것이 성취된 계시록을 아는 것입니다. 제가 주께서 보내신 자인지 아닌지, 성취된 계시록의 실체를 아는지 모르는지 확인을 해보면 알 것이며, 그리 되면 목사님과 목사님을 따르는 교인들이 다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한 계시록대로 이루시고 막을 내리시게 됩니다.
초림 때 약속의 목자는 예수님이셨고(요 5:37~40), 재림의 계시록 성취 때 약속한 목자가가 누구인지 아십니까?(계 22:16~17). 약속의 목자를 무시하고 받아 주지 아니하면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 아니니 저를 만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믿지도 받지도 아니하면 초림 때 예루살렘의 목자같이 될 것입니다.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2월 12일. 예수님의 대언의 사자 이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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