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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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에서 축구선교회 목사로 거듭난 인생
신문에 실린 기사가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어 칼럼으로 게재합니다. 무속인에서 축구선교회 목사로 거듭난 박에녹 목사님으로 ‘예수님, 왜?‘라는 책을 썼습니다.
이영표(KBS 축구해설위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던 안양 LG선수단 시절 질문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귀신이 있나요?” “잠을 자다가 가위눌리고 하는 것도 귀신의 작용인가요?”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진짜 지옥에 가나요? 저도 이제라도 믿기만 하면 정말 천국에 갈 수 있어요?”
박에녹 목사님과 한참을 대화한 후에 드디어 믿기로 결심을 했지만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가족 중에 한 사람도 교회에 나가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과 형들과 누나들은 어떻게 하고 저 혼자만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고민에 빠진 그에게 저자가 해준 한 마디는 한 줄기 빛과 같았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성경 말씀이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열심히 기도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믿고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나 같은 죄인도 구해주신 분이신데, 이영표 선수의 가족 구원을 모른 척하시겠습니까?” 그러자 이영표 선수의 얼굴 표정은 환해졌습니다. “목사님, 열심히 기도할게요. 기도 많이 해주세요.”
박에녹 목사님은 내림굿을 받은 무속인에서 태극 전사들의 영적 멘토로 거듭나 대한축구선교회 대표 목사가 되기까지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나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 엘리트 사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돌아가신 어머니를 애도하다가 내림굿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평소 형처럼 지내던 정 법사라는 사람이 투병 중 죽기 직전에 기독교로 회심했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가 남긴 유언은 일곱 글자였습니다. “동생도 예수 믿게!” 그후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 생명을 얻어 귀신들의 위협과 거짓된 속삭임에서 벗어나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됐습니다. 고(故) 하용조 목사님으로부터 안수기도를 받고 무속인의 떼를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그는 귀신들의 6가지 특징을 말했습니다. ① 신경질을 많이 낸다. ② 거짓말을 잘한다. ③ 남을 비판하고 정죄한다. ④ 질투를 많이 한다. ⑤ 미혹하는 말을 수시로 한다. ⑥ 음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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