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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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어디에 두고 사는가?
전체 그림을 보지 않으면 어떤 퍼즐 조각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도 영원의 큰 그림에서 보지 않으면 쉽게 이해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이 땅에서의 삶이 영원한 삶의 기초를 세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이 영원히 거할 천국의 집 재료로 올려 보내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영원한 나라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는 모두 애착이 가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고향이라고 부르는 장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세상과 다가오는 영원한 세상 중 어느 곳을 고향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가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이 땅에 있는가, 아니면 하늘나라에 있는가에 따라 삶이 확연하게 구분될 겁니다.
신앙은 결단의 연속이고, 선택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생활의 싸움은 습관과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한 번에 결심했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습관이 될 때까지 반복해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의식화하지 않아서 내가 습관이 될 때 그것을 내 신앙의 인격이라고 그럽니다.
여러분도 벌써 이런 것을 경험했을 겁니다. 처음에는 그냥 교회 오는 것이 싫어서 억지로 끄니까 어쩔 수 없이 왔을 겁니다. 그러다가 이제 그게 생활화 되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는 교회를 안 가면 이상한 겁니다. 이게 이제 습관이 된 겁니다. 그런데 사랑도 그렇고, 용서도 그렇습니다. 순종도 그렇고, 다 이것이 습관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반복해야 됩니다. 지속적으로 반복하다 보면 점점 되어지면서 언젠가는 습관이 되는 겁니다. 습관이 될 때까지 해야 합니다. 그래서 헌신, 순종 이런 것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겁니다. 하나님의 주된 '지불 수단‘은 이 세상의 좋은 것이 아닙니다. 또한 현재 이 땅이 아닌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이뤄주실 겁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우리의 유익을 바란다면 이 땅에서가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상급받기를 추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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