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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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시작 10분 전에 오세요.”

‘지(知, 아는 것), 정(情, 느끼는 것), 의(意, 원하는 것)’ 이 3가지는 하나님의 속성이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 역시 이 3가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진정한 회심이나 영적 성장은 이 3가지가 균형을 이룰 때 온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가정교회는 인간이 가진 ‘지, 정, 의’를 균형 있게 만족시켜 온전한 회심과 영적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지, 정, 의‘의 만족은 3축인 ’목장 모임, 삶 공부, 주일연합예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가정교회 정신인 4기둥 토대 위에 3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잘 돌아가야 합니다. 이 3축 중에서 주일연합예배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예배시작 전에 사무실에서 한 가지를 놓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 예배에서 예배 인도자가 되지 말고 예배자가 되게 해주옵소서.” 그리고 예배자가 되기 위해서 성도들을 의식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집중하려고 애씁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예배는 죽은 예배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예배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목장에서도 주일예배를 위해 이렇게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주일예배가 되도록.”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예배가 되려면 성도들은 하나님의 존전에 있다는 것을 의식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배시작 전에는 미리 예배당에 들어오셔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마음가짐을 준비해야 합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린다는 것은 마음가짐과 태도가 중요하다는 의미로 “찬양은 진심으로, 기도는 믿음으로, 헌금은 감사함으로,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예배를 계획하고 준비한다 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이 모인 예배에는 은혜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다가 주일에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은혜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 설교를 듣고 결단과 헌신하여 한 가지 말씀을 붙들고 실천하시기 바라며 실천한 내용을 목장에서 꼭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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