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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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겹줄 기도회를 다시 시작합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교회는 한 몸이고 모든 성도는 몸인 교회에 연결된 지체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교회가 한 몸이 되는 것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성령님은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의 목적과 하나님의 길(방법)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성경과 기도, 환경과 교회’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몸 전체인 모든 성도는 우리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지난해는 사정상 세겹줄 기도회를 잠시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올 해는 왠지 세겹줄 기도회를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언제 하면 좋을까?‘하는 시기를 생각하다가 3월 21일부터 26일까지는 고난주간으로 전교인 새벽기도회를 하는데 ’그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기간에 며칠만 더 연장하면 됩니다. 기간은 3월16일부터 27일까지(9일)입니다.
대부분의 교회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기 위하여 짧게는 1주일, 더 길게는 10일에서 20일 정도로 특별새벽기도회를 합니다. 용인 하늘문교회는 다음 주부터 21일간 다니엘 금식기도(제한된 음식을 먹고 인터넷, TV 등 시청 금지)를 합니다. 우리도 가능하면 밤늦게까지 활동하는 것이나 TV 시청을 줄이면 될 겁니다.
다시 시작하는 세겹줄 기도회에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동참하셨으면 합니다. 고난주간에는 한 끼 금식(6천원)에 동참하시고 새벽에 하나님께 드리면 굶주림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해외 어린이를 구제하는데 쓰겠습니다. 평일은 5시 20분, 토요일과 주일은 6시에 시작합니다. 이번에 읽을 책은 ‘하나님의 승부수, 부활’입니다. 교재는 가정당 한 권씩 구입하되, 교회에서 공동으로 구입하겠습니다.
기도제목은 기도회 기간 동안 응답받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2가지를 정합니다(‘기도회 빠지지 않고 참석하기‘ 이런 제목은 삼가). 조원은 기도제목을 조장에게 제출하고, 조장은 종합하여 3월 17일(목)까지 저에게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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