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리 여키스와 챨스 테커 공저 『잭 아저씨네 작은 집』에 나오는 한 커피숍에 대한 이야기를 몇 가지 소개합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 시애틀에 있는 ‘엘 에스프레소’라는 작은 커피숍 이야기입니다. 이 커피숍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커피를 마시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항상 북적댄다고 합니다. 경영 컨설턴트에서 그것의 성공 비결을 ‘4P’로 요약했습니다.

① 첫째, 이 커피숍은 펄펄 끊는 ‘열정(Passion)'이 있었다고 합니다. 뜨거운 커피 속에 담겨진 주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는 말입니다.

② 둘째, 이 커피숍에는 '사람들(People)'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활력이 넘치는 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③ 셋째, 이 커피숍은 다른 곳과 달리 ‘친밀한 단골대접(Personal)'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알아주기를 원합니다.

④ 넷째, 이 커피숍은 ‘최고의 제품(Product)'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주인의 열정도 중요하고 서비스도 중요하고 손님들을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맛없는 커피를 먹으러 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커피숍의 커피 맛은 최고였다고 합니다. 경영 컨설턴트를 받으면서 ‘이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주인은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언제나 한결같이 유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유지하는 것“ 이 말은 중요합니다. 저는 이 말에 학업과 사업과 인간관계와 운동 등, 모든 우리 인생살이의 성공 비결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유지할 수만 있다면...

또한 이것은 우리 신앙생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언제나 한결같이 유지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겠다’는 결심이 변하지 않고, 언제나 한결같이 유지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