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회칼럼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입니까?
역대 미국 운동선수 중에 미국인들로부터 가장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은 사람은 마이클 조던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농구 황제’라고 부릅니다. 그를 황제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뛰어난 농구 실력 때문만은 아닙니다. 사람들을 그를 농구 황제라고 부르는 이유는 다른데 있습니다.
그가 미국 프로농구에 입문했을 때 혼자서 30~40대의 높은 점수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가 높은 점수를 올리는 날은 꼭 팀이 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점수를 20~30대로 낮추었습니다. 그리고 동료들에게 패스하는 것에 주력했습니다. 그러자 팀이 이기게 되었습니다. 그는 동료들에게 멋진 패스를 많이 했습니다. 그는 동료들에게 맞출 줄 아는 선수였습니다. 그래서 농구 황제가 된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이클 조던 같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내 생각과 내 주장은 죽이고 서로 맞추는 ‘마이클 조던’ 같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것을 조금씩만 다듬는다면 우리는 서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다듬지 않고 상대방만 다듬으라고 한다면 우리는 연결될 수 없습니다. 그 공동체는 힘을 발휘할 수 없고, 절대로 건강한 공동체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 목장이 각각 자신을 다듬어 가면서 서로 연결되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인간관계를 맺는 태도가 4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① I'm OK. You are OK. 나도 좋고 너도 좋은 사람입니다.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② I'm OK. You are not OK. 자기만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잘 되면 헐뜯고 비난하고 깎아내려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입니다.
③ I'm not OK. You are OK. 자신은 늘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늘 열등감에 사로잡혀 삽니다. 그래서 제대로 인간관계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④ I'm not OK. You are not OK. 나나 너나 모두가 좋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