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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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열심히 읽는 한 해가 됩시다
딤전 4:5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우리 육체가 건강하려면 하루 3끼를 잘 챙겨 먹여야 합니다. 이렇듯이 우리 영혼이 건강하려면 영의 양식인 성경 말씀을 지속적으로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청장년들은 올해 성경을 1번 통독하려고 합니다.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은 신약성경과 시편, 잠언을 1번 통독하는 겁니다.
마침 이번 청소년 캠프에서 40일간 "No Bible No Breakfast"(NBNB)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40일간 아침 먹기 전에 성경을 꼭 읽겠다는 겁니다. 만약에 성경을 읽지 않으면 아침을 안먹겠다는 운동입니다. 40일의 의미는 40일 정도 훈련을 하면 성경을 읽는 습관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도 40일 동안 경건한 습관을 만드는 성경읽기에 동참하겠다고 일어섰습니다. 잘 된 일입니다. 자녀들이 잘 할 수 있도록 저는 1주일에 한 끼 금식을 하려고 합니다.
부모님들도 40일 NBNB 운동에 함께 동참하시면 좋겠습니다. 부모인 우리들도 의외로 성경을 읽는 훈련이 되지 않았습니다. 안하던 습관을 길들이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몸을 쳐서 복종하라는 말씀대로 우리가 육의 양식을 먹기 전에 먼저 영의 양식을 먹는 성경을 읽는 연습(훈련)이 필요합니다.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자녀를 위해서 1주일에 한 끼 정도 금식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성경 읽기는 매분기별로 시상합니다. 1/4분기에 청장년은 신약성경을 읽는 겁니다. 신약성경은 하루에 4페이지를 읽으면 됩니다. 우리 자녀들은 시편과 잠언을 읽는 겁니다. 시편과 잠언은 하루에 한 페이지 반을 읽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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