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역연구소 대표인 이상갑 목사님이 ‘청년들아, 부디 이런 교회를 다녀라‘ 면서 그 예로 7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우리교회가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이런 교회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씨름하는 성도들이 많아야 하겠습니다.

①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고민하는 교회

내 생각, 내 뜻, 내 주장이 관철되는 것보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예수님이 하셨던 일(하나님의 나라가 선포되고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고 가르침을 받는)을 재현하는 교회를 다녀라.

② 교회 직분을 받을수록 성도들이 겸손해지는 교회

직분을 맡을수록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그런 교회를 다녀라.

③ 사람의 눈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는 교회

부, 명예, 권력이 교회를 좌지우지하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성령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교회를 다녀라.

④ 성경을 일상의 삶으로 소화하는 교회

성경의 지식으로 판단하고 비판하는 교회가 아니라 작은 성경 지식으로도 그 말씀을 붙들고 일상의 삶으로 살려는 거룩한 씨름이 있는 그런 교회를 다녀라.

⑤ 말이 아닌 삶으로 가르치는 목회자를 존중하는 교회

설교 속에 예수님을 닮아가려는 고민이 있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며 삶으로 설교하는 목회자를 존중하고 따라가는 그런 교회를 다녀라.

⑥ 맹목적인 교회가 아니라 성경적인 고민을 하는 교회

성경을 기준으로 고민하게 하고 자신을 성찰하게 하는 그런 교회를 다녀라.

⑦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교회

교회의 크기가 아니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영원 구원에 힘쓰며 예수님의 인격을 닮기를 힘쓰는 그런 교회를 다녀라. 교회가 지금 나의 필요를 채워주어 편안하게 느껴진다면 오히려 두려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